쉐마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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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는 하나님의 계명 (82~84문)

 

82문: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히 지킬 사람이 있습니까?

답: 타락한 이후 한낱 사람으로서는

이 세상에 살 동안에

하나님의 계명들을 완전히 지킬 수 없고

오히려 생각과 말과 행위로

날마다 범합니다.

1)사람은 왜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히 지킬 수 없나요?

2)생각과 말과 행위로 날마다 범하는 죄들은 어떤 것입니까?

 

83문: 법을 어기는 죄가 모두 똑같이 악합니까?

답: 어떤 죄는 그 자체로서

그리고 거기서 파생된 해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서

다른 죄보다 더 악합니다.

1)하나님 앞에서 다른 죄보다 더 악한 죄는 어떤 것들입니까?

84문: 모든 죄마다 마땅히 받아야 할 보응이 무엇입니까?

답: 모든 죄마다 마땅히 받아야 할 보응은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를 받는 것입니다.

1)죄에 대한 보응으로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 마땅히 받게 되는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는 무엇입니까?

전 7:20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느니라.

 

롬 3:9-18, 23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16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저희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23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시 19:13 또 주의 종으로 고범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애 3:39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 죄로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

 

갈 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엡 4:17-19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18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19저희가 감각 없는 자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약 2:10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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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 여름학기부터 겨울학기 중반까지 약 15주간에 걸쳐서 10계명을 함께 공부했습니다. 10계명의 수준을 살펴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제시하신 율법의 수준이 우리의 얄팍한 생각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편적으로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고자 할 때, 우리 마음의 동기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므로 또한 이웃을 진실되게 사랑함으로 지켜 행하기를 원하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을 때 그것은 모두 하나님 앞에서 죄가 될 수 있다는 두려운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이 십계명을 다 지켜내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일까요? 여러분 그렇게 살 자신이 있습니까?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맞습니다. 불가능합니다.

오늘 저희가 함께 공부할 내용이 우리는 다 지킬 수 없음을 인정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다 지킬 수 없다면 십계명의 율법은 우리에게 왜 필요한 것이며, 다 지키지 못할 때 우리는 어떤 일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뭐라고 대답하실지 궁금해집니다.

여기서 우리는 잠시 소요리문답의 전체 구조를 되돌아볼 필요가 생겼습니다. 제 1부는 하나님에 대하여 믿을 것, 제 2부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인데 2부는 크게 십계명, 은혜의 방도, 주기도문의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공부하는 82문~84문은 십계명과 은혜사이에서 다시 우리의 죄 문제를 들추어내고 있습니다. 왜 다시 죄문제를 들추어내서 우리를 괴롭히고 있을까요? 그것은 우리가 본질적으로 죄인이며 연약하고 부족하기 때문에 결국 십계명을 지키지 못할 것이며, 마침내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 아래 놓여있음을 깨닫게 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필요한 존재들인지를 자각하게 도와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럼 함께 82문에서 84문의 내용을 공부해봅시다.

 

1.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히 지킬 수 있을까요?

 

대답은 ‘결단코 지킬 수 없다’ 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십계명의 수많은 내용을 어길 것입니다. 이 내용을 준비하면서 참고한 책에 나온 내용을 인용해보겠습니다.

 

“공과공부시간이나 설교시간에 잡담을 나눈 적이 있다면 안식일을 거룩히 하라는 계명을 어긴 것입니다. 지도자(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무례한 언행을 했다면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을 어긴 것입니다 –여러분이 간혹 박근혜 대통령을 박근혜가~ 이렇게 표현할 때가 있는데 이것도 포함됩니다-. 누군가에서 욕한 적이 있다면 사랑으로 대하지 않았으므로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을 어긴 것입니다. 누군가에 대해 험담을 했다면 그 사람의 평판을 훔친 것이니 도둑질하지 말라는 계명을 어긴 것입니다.”

 

그래서 소요리문답 82문은 이것을 잘 정리해줍니다.

 

82문: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히 지킬 사람이 있습니까?

답: 타락한 이후 한낱 사람으로서는

이 세상에 살 동안에

하나님의 계명들을 완전히 지킬 수 없고

오히려 생각과 말과 행위로

날마다 범합니다.

 

82문은 율법을 다 지키지 못하고 오히려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날마다 범죄하며 살아가는 죄인인 우리의 모습을 철저하게 고발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비참한 우리의 모습입니까? 하나님을 믿지 않고 모른다하는 불신자도 아닌 내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살고 싶어하는 그런 내가 율법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살아가니 크리스천이라고 불릴 자격이나 있는 것일까? 내가 믿는 자라고 할 수 있는 것일까? 그러면서 전도하려구?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런 부정적인 태도에 머물러 있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오히려 우리는 솔직히 질문해야합니다. ‘하나님 이러실 수 있는 겁니까? 도대체 왜 우리에게 십계명을 주셔서 고통스럽게 하는 것입니까? 저를 이대로 내버려 두실 겁니까? 도대체 당신의 의도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거듭 질문하면서 드디어 우리는 깨닫기 시작합니다. 나의 참 모습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 지킬 수 없는 나의 한계와 나의 비참한 모습에 눈을 뜨게 되었을 때,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 하나님의 은혜를 갈구하게 됩니다. 바로 이겁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이 우리의 비참함을 똑바로 직시하기를 원하십니다. 결과적으로 십계명, 곧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몽학선생, 가정교사의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실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롬 3:20)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갈 3:24)

 

2. 죄는 모두 똑같습니까?

 

83문: 법을 어기는 죄가 모두 똑같이 악합니까?

답: 어떤 죄는 그 자체로서

그리고 거기서 파생된 해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서

다른 죄보다 더 악합니다.

 

83문은 더 악한 죄들도 있다고 합니다. 대요리문답에서는 이것을 자세히 정리해놓았습니다.

 

문 151. 어떤 죄가 다른 죄보다 더 악한가?

답. 죄는 다음과 같은 데서 더 악화되는 것이다.

 

1) 범죄한 사람들을 따라서. (범죄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알만한 사람이 죄를 짓는 경우)

범죄자의 연령이 높거나 보다 더 많은 경험이나 은혜를 가졌거나 직업, 재능. 지위, 직임에서 탁월하고 다른 사람들의 지도자로서, 다른 사람들이 따를 만한 모범이 될 수 있는 경우에 더욱 그렇다.

 

2) 피해를 입은 상대자를 따라서. (피해 입은 당사자가 누구인가?)

범죄가 하나님과 그의 속성과 그를 예배하는 일에 대항하거나 그리스도와 그의 은혜에 대항하거나 성령과 그의 증거 및 역사에 대항하거나 윗사람들, 탁월한 사람들, 우리가 특별히 관계되고 약속된 사람들에 대항하거나 어떤 성도들, 특별히 연약한 성도들 전체나 개인의 심령을 대적했거나 모든 사람 혹은 많은 사람의 유익을 해쳤을 경우에 더욱 그렇다.

 

3) 범죄의 성질과 바탕에 따라서. (범죄의 성격과 특질에 따라, 지은 죄를 반복해서 짓는 경우)

율법에 명시된 것을 범했거나 많은 계명을 범했으므로 거기에 많은 죄가 포함되어 있던가 마음에 품었을 뿐 아니라 말과 행동으로 쏟아져 나오고 다른 사람들을 중상하고도 배상할 의지가 없다든지 은혜의 방편, 긍휼을 베푸는 일, 심판, 본성의 빛, 양심적인 판결, 공적 혹은 사적 훈계, 교회의 권징, 세속적 징벌이나 하나님 혹 사람들을 향한 우리들의 기도, 목적, 약속, 서약, 언약, 용무에 대항하여 고의로, 염치없이, 자랑으로, 악으로, 자주, 완강히, 기쁨으로, 계속적으로 혹은 회개한 후에 다시 타락함으로 범죄 하는 경우에 그렇다.

 

4) 때와 장소의 상황에 따라서. (주일에 공적인 곳에서 죄를 짓는 경우에)

주일이나 다른 예배 시 또는 예배 직전이나 직후에 실수를 범했는지에 따라서 죄가 다르다. 미리 실수를 막았거나 고칠 수 있는 도움이 있었는지 혹은 공석상이나 다른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그들이 선동되었거나 타락했는지의 경우에 따라 다르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어떤 상황 속에서 죄를 지었는가에 따라서 하나님 앞에서 더 큰 죄인도 될 수 있음을 기억하고 우리는 늘 하나님을 의식함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날 보고 계시고, 하나님 앞에서 나는 살아가야한다는 신전의식(코람데오)’을 결코 놓쳐서는 안됩니다.

 

3. 죄에 대한 댓가로 마땅히 받아야 할 보응은?

 

84문: 모든 죄마다 마땅히 받아야 할 보응이 무엇입니까?

답: 모든 죄마다 마땅히 받아야 할 보응은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를 받는 것입니다.

 

대요리문답은 동리한 질문에 대하여 조금 더 보완한 대답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문 152. 모든 죄가 하나님의 손에서 마땅히 받아야 할 보응이 무엇인가?

답. 모든 죄는 아무리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의 주권과 선과 거룩에 또는 그의 의로운 율법에 대항하는 것이므로 현세와 내세에서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를 받아 마땅한 것이니 그리스도의 피가 아니고서는 속죄 될 수 없다.

 

1)이 세상에서 받게 되는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는 무엇입니까?

이 세상에서 받게 되는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는 죄를 지을수록 더욱 죄에 집착하게 되고, 계속해서 그 죄의 길을 향해 질주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알고 싶어하거나 순종하고픈 마음을 갖지 않고 오히려 죄의 노예가 되어 죄 가운데 살아가는 것입니다.

 

2)오는 세상에서 받게 될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는 영원한 지옥의 형벌입니다.

 

“지옥은 구더기도 죽지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치듯함을 받으리라.” (마가복음 9: 48-49)

 

지옥은 피할 수 없는 영원한 형벌장소이며, 세상에서 죄가 가속화될수록 오는 세상 곧 하나님 나라에서 받게 될 하나님의 진노와 형벌도 더욱 가혹하게 될 것입니다.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 못에 던지우더라.” (계 20:14)

 

하지만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은 이 지옥을 피할 수 있다고 약속합니다.

 

3) 죄인임을 인정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죄사함을 믿어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로마서 3:23-24)

 

말씀을 정리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깨달을수록, 그리고 순종하려고 노력할수록 자신의 연약함과 뿌리깊은 죄인인 것을 더욱 절감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죄를 깨달을수록, 내가 얼마나 비참한 사람인지를 절감할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를 구하게 되고 하나님 나라를 더욱 사모하게 됩니다. 율법,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에 그 죄를 깨닫게 되었는데, 그 깨달음이 우리를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의 현장으로 이끌어주니, 은혜 위에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날마다 말씀을 거울삼아서 죄인의 본질, 내 안에 도사리고 있는 뿌리깊은 죄성을 발견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에게 율법, 하나님의 말씀을 주셔서 우리의 죄와 비참함을 깨닫게 하신 것에 참으로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가 율법 안에서 죄를 깨닫고 그 십자가의 은혜 아래서 자유함을 얻고 그 은혜에 감격해서 날마다 주님의 자녀로 승리하는 삶을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우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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