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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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계명 (79-81문)

76문: 제 10계명은 무엇입니까?

답: 제10계명은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하신 것입니다.

1)이웃의 집을 탐낸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이웃의 어떤 것을 탐낸다는 것일까요?

2)우리는 왜 이웃의 것을 탐내게 될까요?

3)나는 이웃의 것을 탐낸 적이 있습니까?

77문: 제10계명이 명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제10계명이 명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처지에 온전히 만족하며

우리 이웃과 그의 모든 소유에 대하여

정당하고 잘되기 바라는 심정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1)어떻게 할 때 자신의 처지에 온전히 만족할 수 있을까요?

2)나도 힘든데 이웃과 그 소유에 대하여 복을 빌어줄 수 있을까요?

3)이런 여유와 사랑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78문: 제10계명이 금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제10계명이 금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처지를 조금이라도 불만스러워하고

이웃의 잘됨을 시기하고 원통하게 여기고

이웃의 것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부당한 마음과 욕심을 품는 것입니다.

1)나는 내 처지에 대해서 만족합니까?

2)나는 시기하고 질투하고 원통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왜 그런 마음이 생겼을까요?

3)우리가 품을 수 있는 부당한 마음과 욕심은 무엇입니까?

4)왜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만족하기 어려울 것일까요?

 

출 20: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빌 4: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딤전 6:6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히 13:5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눅 15:6, 9, 31-32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9또 찾은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았노라 하리라. 31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롬 12:15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왕상 21:4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아합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내 조상의 유업을 왕께 줄 수 없다 함을 인하여 아합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궁으로 돌아와서 침상에 누워 얼굴을 돌이키고 식사를 아니하니.

약 3:14-16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하지 말라. 15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16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골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肢體)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어느새 열 번째 계명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십계명 안에 담겨있는 깊은 의미가 항상 새로웠지만, 이번 10계명에 담겨있는 내용도 참으로 깊은 내용이라서 더욱 새롭고도 많은 도전이 됩니다. 그렇게 살고 있지 못한 자신을 바라보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한없이 부끄럽기조차 합니다. 말씀은, 계명은 우리에게 거울이 되어 내 얼굴에 무엇이 묻어있는지를 잘 보게 해주어서 한편으로는 아프지만 한편으로는 흔쾌하고 가벼운 마음을 갖게 합니다. 사람은 깨달음을 얻게 되면 그만큼 자유를 느끼고, 힘을 얻게 됩니다.

 

10번째 계명은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하신 것입니다.

열 번째 계명은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 계명은 우리 내면에 깊숙이 숨겨있는 ‘탐심’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골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肢體)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하나님께서는 탐심이 곧 우상숭배라고 하십니다. 돈에 대한 탐심이 있으면 돈을 숭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공에 대한 탐심을 가지면 성공을 숭배하는 것이고, 이성에 대한 탐심이 강한 사람은 성을 숭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주인으로 삼고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10계명의 정의, 요구사항, 금지사항을 정리한 79문, 80문, 81문을 가만히 살펴보면 몇가지 핵심 키워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그것은 ‘첫째는 한 주인과 절대주권, 둘째는 탐심과 자족(만족) 셋째는 진실한 이웃사랑’입니다.

우리는 10계명의 참 의미를 이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한 주인 (Lordship)과 절대주권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사랑하거나 저를 경이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마 6:24)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대상 29:12)

 

주인은 진정한 소유주를 말합니다. 소유주는 그 물질이나 대상의 본래 주인을 말합니다. 성경에서는 우리를 청지기라고 부릅니다. 주인이 멀리 여행을 떠나면서 자신의 전 재산을 청지기에게 맡기고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잘 관리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함부로 사용하지 말고, 자기 것처럼 함부로 남용하지 말고, 재산을 빼돌리지도 말고, 주인이 원하는 좋은 일에 사용해서 이윤을 남기라고 했습니다. 진실된 청지기라면 엄청난 재산보다는 그 재산을 맡긴 주인의 의도를 잘 파악하고 본래 목적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교장선생님과 제가 수년전 제주도에 여행을 갔을 때, 어떤 분의 별장에서 2박 3일간 지낸적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정원과 집 안에는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사용료는 내지 않되 단 규칙 하나를 지키면 되었는데 그것은 자신이 사용한 침구의 겉부분을 빨고, 잘 청소해놓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그 집의 정원과 주변의 모든 경치를 즐길 수 있었고, 그곳의 모든 것을 충분히 사용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 집을 나올 때 우리가 사용했던 공간을 깨끗이 청소하고, 냉장고를 잘 정리했고, 침구를 빨고, 정리하고, 휴지통을 비우고, 화장실을 청소한 후, 우리가 가져온 라면과 몇 가지를 거기에 두고 나왔습니다. 무료로 은혜로 모든 것을 사용했으니 너무 감사해서 그 이상이라도 주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우리 삶이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에서 사는 날 동안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맡기셨습니다. 생명과 건강 우리가 가진 모든 재능과 소유는 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거죠. 내 것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안으로 모든 것을 가져가겠다 하시면 우리 손에서 떠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것이 하나님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기보다는 내것이라 여기고 집착합니다. 그래서 누군가 내 것을 넘보면 화가 나고, 부당하게 여기고, 속상해합니다. 내 것과 다른 사람 것을 비교하며 상대적인 열등감이나 우월감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도 하나님이 주인이시고 그분이 원하시는대로 나눠주시며, 그분께서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리셨고, 현재 나에게 주신 것이 나에게는 최선이야, 그리고 세상에서 내가 모든 것을 다 받을 수는 없어. 라고 믿는다면 수용력이 보다 커질 수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대한 믿음을 갖는다고 말합니다. 내 방식대로 생각하면 속상할 수 있습니다. 선하신 하나님께서 절대주권적으로 나누시고, 다스시고 계심을 믿을 때, 우리는 불만족스런 상황에 처하게 될지라도 자족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열 번째 계명도 우리의 시야에 대해서 교정해주는 계명입니다. 나에게 속한 모든 것을 어떤 관점으로 볼 것인가? 나의 삶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살아갈 것인가? 무엇을 바라보고 갈 것인가? 현재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요, 바로 주님이라 여길 때 쓸데없는 욕심을 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둘 때, 여유롭고 넓은 마음도 생기게 됩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자족하는 마음입니다.

 

빌 4: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딤전 6:6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히 13:5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만족하고 자족하지 않을 때 수많은 불평거리가 생깁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 것들에 초점을 두게 되고, 내가 갖고 있는 것보다 갖고 있지 못한 것 때문에 불편해하고 상대적인 빈곤감에 싸이게 됩니다. 비교하고 질투하는 마음, 열등감 삐쭉거리는 입술 모두 자족못해서 생기는 부정적인 마음입니다. 현대인들은 상대적인 빈곤감 때문에 불행감을 떨쳐버릴 수 없습니다. 늘 행복하지 못합니다. 욕심은 옳지 않은 것이지만 선한 삶을 살고자하는, 이루고자 하는 욕구와 열망은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사명을 이루어내고자 하는 열망, 소명을 따라 살고자 하는 그 욕구는 우리로 더 부지런하게 도와주고 맡겨진 것에 최선을 다하게 합니다. 선한 열망과 욕구는 많이 키우십시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영원토록 기뻐하기 위한 그 욕구와 열망이 우리 안에서 넘쳐날 때, 우리의 삶에는 놀라운 추진력이 생기게 됩니다.

 

되돌아보면 감사한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지금은 잠시 어려울 수 있지만, 이 어려움의 끝에 기다리고 있을 열매와 그 끝에 빚어질 주님 닮은 성품이 우리를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물질적인 것에 목매고 집착하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자족과 만족이란 참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덕목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에 속지 말아야합니다. 헛된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셋째 키워드는 ‘진실한 이웃사랑’

 

우리가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는 이유는 나의 필요에만 매여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내가 가장 불쌍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남을 돌볼 힘이 생길 수 없습니다. 나 자신에게만 시야가 꽂혀 있을 때, 남을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도 ‘자기애, 자기애착’ 입니다. 다른 사람을 돌볼 수 있는 힘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신 나의 상황에 감사하고 만족함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대요리문답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문 147. 제 십계명에 요구된 의무는 무엇인가?

답. 제 십계명에 요구된 의무는 우리 자신이 가진 그대로 온전히 만족하고 우리의 이웃에 대하여 마음을 다해 인자한 태도를 가짐으로써 그에 대한 우리의 모든 내면적 동기와 애정이 그의 소유물 전체에까지 미쳐 잘 돌봐 주라는 것이다. (히13:5; 딤전6:6, 1:5; 욥31:29; 롬12:15; 시122:7-9; 에19:3; 고

전13:4-7)

 

문 148. 제 십계명에서 금지된 죄는 무엇인가?

답. 제 십계명에서 금지된 죄는 우리 자신이 소유한 재산으로만은 불만스러워 하거나, 이웃의 행복을 질투하고 마음 아파하는 것 그리고 이웃의 소유에 대하여 욕심스런 애착심을 가지는 것이다. (왕상21:4; 에5:13; 고전10:10; 갈5:26; 약3:14, 16; 시112:9, 10; 느2:10; 롬7:7, 8:9; 골3:5; 신 5:21)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다른 사람이 잘되는 것을 보면 부럽고, 속상하고, 나에게는 왜 그런 복이 터지지 않나, 하나님은 참 불공평하시다, 어떻게 저에게 그러실 수 있어요? 하면서 눈물 흘리며 이불 뒤집어 쓰고 앓을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누가복은 15:11-32 의 돌아온 탕자 이야기를 읽어보면 형의 입장에 우리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형보다는 아버지의 마음을 배우라고 하십니다. 자기 몫을 다 받아서 집을 떠나 허랑방탕하게 살다가 거지가 되어 돌아온 둘째 아들을 대대적으로 환영하며, 살찐 송아지를 잡고, 비단옷을 다시 입히고 금가락지와 좋은 신발을 다시 신기는 아버지를 향해 첫째 아들이 분노합니다.

 

“내가 여러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버린 이 아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큰 아들은 아버지의 처사가 부당하다 여기며 항의했습니다. 울분을 터뜨렸습니다. 아버지께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자기 의에 사로잡혀서 나처럼 성실하고 충성되게 아버지를 섬긴 자가 없는데 어찌 나를 이렇게 대할 수 있느냐고 하면서 오랜 방황 끝에 아버지 품으로 돌아온 동생을 품어줄 마음의 여유가 조금도 없습니다. 아버지가 말씀합니다.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느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여러분이라면 형의 마음과 아버지의 마음 중에서 무엇이 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까?

 

어떻게 하면 우리는 열 번째 계명을 실천할 수 있습니까?

 

첫째로, 하나님께서 내 인생의 주인이며, 그분이 모든 것을 결정하시고 인도하심을 믿는다.

둘째로, 범사에 감사하고 있는 바로 만족합니다. 감사목록을 작성합니다.

셋째로, 진실한 형제사랑, 동료사랑, 배려와 섬김을 오늘 하루 실천합니다. 먼저 양보하고 함께 나누고, 배려합니다. 먼저 선택하게 합니다. 잘못한 것은 인정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위하여 기도합니다. 내 마음을 넓히는 작업을 계속해갑니다.

넷째로, 이 모든 것은 우리 힘만으로는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랑과 에너지를 공급해주지 않으시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말씀생활과 깊은 기도생활이 날마다 지속될 때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 구해야합니다.

 

여러분 십계명의 수준이 정말 높지 않습니까? 과연 우리가 이것을 다 지킬 수 있을까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오늘 한 가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생각해봅시다. 저도 한가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다가가면 어느새 우리는 예수님의 성품을 많이 닮아있게 될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참으로 우리 안에는 착함이 전혀 없고, 다른 사람을 사랑함도 배려함도 용서하고 용납함도 전혀 없는 용서받은 죄인들인 것을 다시금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십계명을 주셔서 우리의 죄성을 다루시고, 우리 안에 있는 온갖 탐심을 지적하시고, 또한 변화될 것을 말씀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이 죄에 대하여 더욱 민감해지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더욱 열심을 낼 수 있도록 도우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가 주신 하나하나에 감사하고 만족함으로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고, 친구들과 가족들 그리고 선후배사이, 그리고 선생님들과 제자사이에도 그리스도의 사랑과 기쁨이 넘쳐나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모든 것을 의무로 하기 보다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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