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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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계명 1 (49-50)

자기를 위한 우상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

49: 2계명이 무엇입니까?

: 2계명은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하신 것입니다.

1.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은 무엇입니까?

2.하나님께서는 왜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셨을까요?

3.사람들은 왜 우상을 만들까요?

4.사람들은 자신들이 만든 우상에 왜 절을 하고 섬기고 의지하는 것일까요?

5.하나님도 질투하시나요?

6.하나님의 질투와 사람의 질투는 어떤 점이 다른가요?

7.우상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을 미워하는 것일까요?

8.하나님을 미워하는 죄의 결과는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신다고 했는데, 성경에 기록된 그 사례는 무엇인가요?

9.반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천대까지 은혜를 베푼다고 하셨는데 성경에 기록된 그 사례는 무엇인가요?

50: 2계명이 명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2계명이 명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에서 정하여 주신

그 모든 경건한 예배와 규례를

받아들이고

행하며

순전하고 온전하게 지키라는 것입니다.

1.하나님께서 말씀에서 정해주신 모든 경건한 예배와 규례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2.그 예배와 규례를 받아들이고 행하고 순전하고 온전하게 지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까?

 

Q. 49. Which is the second commandment?

A. The second commandment is, Thou shalt not make unto thee any graven image, or any likeness of anything that is in heaven above, or that is in the earth beneath, or that is in the water under the earth: thou shalt not bow down thyself to them, nor serve them: for I the Lord thy God am a jealous God, visiting the iniquity of the fathers upon the children unto the third and fourth generation of them that hate me; and showing mercy unto thousands of them that love me, and keep my commandments.

 

Q. 50. What is required in the second commandment?

A. The second commandment requireth the receiving, observing, and keeping pure and entire, all such religious worship and ordinances as God hath appointed in his word.

 

 

20:4-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5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5:8-10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밑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9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10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

12:32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

32:46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증거한 모든 말을 너희 마음에 두고 너희 자녀에게 명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2: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우리는 지난 45-48문을 통해서 함께 배운 십계명의 제 일 계명은 믿는자의 유일한 경배와 예배의 대상이 바로 하나님 한 분 뿐임을 공부했습니다. 오늘 함께 공부할 제 2계명은 그 하나님을 어떻게 경배할 것인가? 어떻게 예배할 것인가?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를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뭔가 중요한 것을 만들고자 할 때는 반드시 매뉴얼을 따라야 합니다. 저희 집에 제빵기가 하나 있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잘 사용하지 않으시다면서 저에게 물려주셨는데, 지금은 저희 집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요긴한 기계입니다. 처음에는 빵만 만들어내는 줄 알았는데, 매뉴얼을 잘 읽어보니, 딸기잼, 요쿠르트까지 매뉴얼대로 정량을 정확하게 재서 넣으면 아주 맛난 것들을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매뉴얼대로 하지 않으면 완성품을 얻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재료까지 다 버려야하는 일이 생깁니다. 이처럼 십계명은 세상을 살아나갈 때,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필요한 핵심적인 매뉴얼을 명확하게 제시했습니다. 사람들이 창조주이시고, 제작자이신 성경의 매뉴얼을 따라서 살지 않고, 제 멋대로 살아가기 때문에 죄짓고, 복잡해진 것입니다.

 

1. 49문에서 2계명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49: 2계명이 무엇입니까?

: 2계명은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하신 것입니다.

 

첫째, 도대체 우상이 무엇인가를 가르쳐줍니다.

우상은 하늘에 있는 것들, 땅에 있는 것,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을 닮은 형상을 만든 것입니다. 실제 형상 뿐 아니라 마음의 형상도 다 우상입니다.

 

둘째, 왜 우상을 만듭니까?

오직 자기 자신을 위해서 만듭니다. 자기애, 자기사랑, 자기만족을 충족시키기 위해서....그 안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거나 하나님을 영원토록 기쁘시게 하려는 그 어떤 동기도 찾아볼수 없습니다. 아니면 자신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서 하나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셋째, 우상을 믿는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요?

피조물의 모양을 본 따는 것입니다. 그것들에게 절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섬기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우상을 믿는 것은 하나님을 극도로 미워하는 것입니다.

 

넷째, 우상숭배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그들의 죄를 갚으시되, 아버지대로부터 삼사 대까지 징계하시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오늘 내용을 준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동성애자들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왜 그런 사람들이 될 수밖에 없었을까? 그들의 외모나 살아가는 모습은 참으로 비정상적이고 퇴폐적입니다. 분명히 동성애자들 중에도 기독교가 신앙적인 배경인 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만일 그들이 창세기 1~3장의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왜 창조하셨고, 어떻게 창조하셨으며, 어떤 과정을 통해서 왜 결혼제도를 두셨는가, 그리고 가정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읽고 배웠다면 그렇게까지 변질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참으로 비참하고 타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로마서 1:18-32을 함께 봅시다.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동성애자들은 자신을 성 소수자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소수자일 수밖에 없지요. 그것이 진리가 아닌데, 평범한 삶이 아닌데 소수자 minority 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동성애가 다수자가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본래 양성을 만드시고, 여자와 남자가 만나서 결혼해서 가정을 만들도록 창세기 3장에 명확하게 기록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소욕대로 욕정대로 살려고 하다보니...세상에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문란함 그 자체요, 기준도 정의도, 공의도, 원칙도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상대주의가 팽배하다보니, 자신들이 다 옳다고 주장합니다.

여러분이 명확한 기준과 분별력을 갖고 있지 않으면 설득력 있는 거짓말에 잘 속아 넘어 갈 수 있는 시대입니다. 여러분이 명확한 기준을 갖고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갈등보다는 분노가 혼동보다는 슬픔이 밀려들 것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세상을 향해서 애통해서 울던 그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게 될 것입니다.

지난 628일 서울시청 동성애 축제에서 찍은 실제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옷을 거의 입었다고 할 수 없는 남남, 여여 들이 그야말로 소돔과 고모라의 타락한 모습처럼 대낮에 광장에서 난리를 치고 있었습니다. 고상함과 배려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남이 보던 말던...여성 남성의 성기로 과자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모습....공공연히 온갖 추잡한 단어들을 사용하며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돋우고, 음지에서만 하던 악한 행동을 대중 앞에서 보란 듯이 자랑스럽게 행하는 동성애자들은 그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진노하셨을까....생각하니...마음이 답답하고...이 세대를 어찌 하나님께서 심판하지 않으실 수 있을까?...정말 지금이 말세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미국헌법이 동성애를 허락하는 순간부터 미국사대주의에 젖어있는 이 땅의 동성애자들도 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하리수, 홍석천 같은 동성애자에 대해서는 조금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우리나라에서 동성애결혼을 합법화시켜달라는 재판이 지난 월요일 처음 있었습니다. 김조광조 김승환 동성애자 커플이 이 년 전에 결혼하고 그것을 합법화해달라고 대한민국 법정에 호소했습니다. 참으로 가슴아픈 일입니다. 어찌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그들은 왜 이런 발상을 하게 된 것일까요? 이들은 모두 영화계, 연예계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큰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김조광조 라는 사람은 영화감독입니다. 이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만든 영화가 과연 정상적인 내용을 담고 있겠습니까? 이런 사람들이 문화를 주도해간다고 했을 때, 앞으로 우리 자녀들의 미래가 어떻겠습니까? 혼돈스런 가치관을 갖고 만든 혼잡한 영화를 보며 아직 가치관이 세워지지 않은 청소년들은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똑같이 혼동하고 혼잡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진리, 명확한 매뉴얼인 성경과 교리로 자신을 무장해야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숫돌에 간 날이 잘 선 좋은 칼처럼 여러분의 지성과 분별력을 갈아두지 않으면 크리스천이라는 무늬만 갖고서는 이 세대의 잘못된 가치관과 행동의 거친 파도를 넘어갈 수는 없을 것입니다.

 

2. 50문을 통해서 우리가 적용하고 순종해야 할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50: 2계명이 명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2계명이 명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에서 정하여 주신

그 모든 경건한 예배와 규례를

받아들이고

행하며

순전하고 온전하게 지키라는 것입니다.

 

 

대요리문답108문에서는 소요리문답 50문을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줍니다.

 

108. 제 이 계명에 요구된 의무는 무엇인가?

. 제 이 계명에 요구된 의무는 하나님께서 자기 말씀으로 제정하신대로 모든 종교적 예배와 규례들을 받아서 준수하며, 순전하고 흠없이 지키는 것입니다. 이런 예배와 규례들의 구체적인 예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와 감사, 말씀을 읽고 전파하고 듣는 것, 성례들을 시행하고 받는 것, 교회 치리와 권징, 직무와 그것의 유지, 종교적 금식,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것, 하나님께 서원하는 것 등입니다. 또 다른 의무는 모든 거짓된 예배를 부인하고 미워하고 반대하는 것, 각자의 지위와 소명을 따라 거짓된 예배와 모든 우상숭배의 기념물들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다. (32:46-47, 28:20; 2:42, 15:21, 10:33; 딤전6:13, 14; 4:6; 5:20; 딤후4:2;

1:21, 22)

 

첫째, 우리는 말씀을 따라 그대로 예배에 임해야합니다.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 중심에 하나님 말씀이 자리잡고 있을 때 온갖 우상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귀찮아도 성경말씀을 듣고 읽고 공부하고암송하고 묵상하는 일을 최우선을 삼기를 바랍니다. 또한 기도와 찬양에 힘쓰십시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분량만큼 기도하는 것은 정말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찬양할 때 음정이나 리듬에 빠져서 가사에는 소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 선조들은 곡조없는 시편찬양만을 불렀습니다. 모든 좋은 것은 반드시 훈련해야 내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말씀훈련, 기도훈련은 모든 영성훈련의 기본입니다.

 

둘째, 성례 곧 세례와 성찬에 참여해야 합니다.

세례는 그리스도에게 연합되었음과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음을 선포하는 예식으로 공개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성찬예식은 예수님의 명하심을 따라 떡과 포도주를 주고 받음으로써 그분의 죽으심에 동참하는 신약의 성례입니다. 성찬예식은 본래 세례교인만 참여하게 됩니다. 세례와 성찬은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매우 중요한 예식입니다.

 

셋째,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적극적으로 훈련하고 순종해야합니다.

전반부에서도 말했지만 동성애자들이 하루아침에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과 생각을 방치하고 마음이 원하는 대로 즐겨서 행동했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남자끼리 여자끼리 동거하고 결혼해서 살아가는 것 정말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아내와 남편으로 부르고 어린아이들이 소꿉놀이하는 겁니까?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미국에서 헌법으로 동성애 결혼 합법을 법제화 했다는 의미는 동성애가 죄라고 말하는 것이 법률적인 심판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양심에 따라 동성애 결혼에 관한 부동산 임대, 꽃장사, 각종 결혼 웨딩 서비스를 중단하는 기독교인들은 위법행위를 하는 것이고, 학교는 동성애 촉진과 동성애에 관한 성교육을 할 때 각 사람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받아야하며, 이것을 반대하는 부모, 학교, 학생, 선생님은 법의 처벌을 받게 됩니다. 군대에서도 내무반에 동성애자와 같이 있지 못하겠다고 항변하면 처벌을 받게 됩니다. 학교, 직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에서 115만명이 AIDS 보균자이며 13세 미만의 아이들 18 만명이 AIDS 에 걸렸지만 그런 사실을 모르고 있고 64만명이 AIDS 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에이즈, 후천성 면역결핍증은 주로 남성동성애자들이나 주사바늘로 주입하는 마약중독자들에게서 발병한다고 합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참으로 세상이 혼란스럽고, 어려운 시기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기본적인 매뉴얼에 충실하고 그 매뉴얼, 하나님의 말씀과 교리, 그리고 이 십계명을 잣대로 살아가야겠습니다. 따분하고 힘든 교리를 잘 배워서 암기하는 것, 그리고 여러분이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해서도 이 말씀을 지키며 살아갈 때, 여러분의 삶은 참으로 열매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그 삶에서 벗어나지 않는 여러분이 되길 바라며, 말씀으로 자신을 준비하고 기도로 자신을 훈련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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