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력있는 부르심이 무엇입니까?
31문: 효력있는 부르심이 무엇입니까? 답: 효력있는 부르심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하시는 일로서 우리의 죄와 비참함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밝게 하여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 우리의 의지를 새롭게 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복음 가운데 값없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우리를 설복(說服)하여 믿게 하시는 것입니다. | 1.효력있는 부르심이란 무엇입니까? 2.우리의 죄와 비참함은 무엇입니까? 3.우리의 마음이 밝게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4.성령께서는 우리를 어떻게 설복시키십니까? |
Q. 31. What is effectual calling?
A. Effectual calling is the work of God's Spirit, whereby, convincing us of our sin and misery, enlightening our minds in the knowledge of Christ, and renewing our wills, he doth persuade and enable us to embrace Jesus Christ, freely offered to us in the gos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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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1:17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딤후1: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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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 29-30문에서 성령께서 효력있는 부르심으로 부르셔서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의 값을 지불하시고 사신 구속을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하셨는지를 정리하였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 안에 믿음을 일으켜주시고,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하심으로 그리스도의 구속을 우리에게 적용시키셨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31문은 성령께서 행하신 효력있는 부르심이 무엇인지 4가지로 정리해줍니다.
첫째, 성령께서는 우리의 죄와 비참함을 깨닫게 하십니다.
우리는 지난 누가복음 성경읽기에서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자신이 의인이라고 믿은 자들은 예수님께 나올 이유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위해서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신 것이지, 의인을 구원하신 것이 아닙니다. 만일 여러분 중에서 ‘나는 죄인이 아닙니다.’ 라고 믿는다면 그 사람은 구원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죄인들은 자기 죄 때문에 고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죄인이라서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그 죄의 대가를 두려워하게 됩니다. 죄를 지었으니까..평안할 수 없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모든 사람은 죄인이지만, 그 사실을 모든 사람이 깨닫고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죄도 내 힘으로 깨달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죄와 비참함을 보게 하시고 깨닫게 하실 때 그 죄 때문에 눈물도 흘리고 통회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하나님께서는 지난날 교회의 역사 속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죄를 직시하고 깨닫게 하시므로 그들을 자신의 거룩한 일에 사용해오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려면 먼저 우리의 죄와 비참함을 처절히 깨달을 수 있어야합니다. 죄에 대한 깨달음이 넘쳐나는 곳에서 하나님의 은혜도 넘쳐나는 법입니다.
저의 경우에도 나의 죄와 비참함을 깊이 깨닫게 시작했을 때,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의 죄와 비참함을 느낍니까? 그래서 여러분이 얼마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사람인지 절감하고 있습니까?
둘째, 성령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밝혀서 그리스도를 알게 하십니다.
엡1:17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성령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의 눈을 밝히십니다. 영안을 여십니다. 영적인 것을 분별하게 하십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셔서 하시는 놀라운 일은 우리에게 분별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고전 2:12 우리가 세상의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성령께서 알게 하십니다. 그 눈을 밝혀주십니다.
셋째, 성령께서는 우리의 의지를 새롭게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더 좋다고 하시는 것을 더욱 가치있게 여겨서 그것을 소망하고, 때로는 더 좋아보이는 것들을 포기하기도 하고, 그리스도 때문에 받는 고생도 더 가치있게 여겨서 그것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해서 더 좋은 일, 곧 하나님의 일과 그 영역에 대해 사모하는 마음과 의지가 생겼습니까? 그것은 바로 성령께서 내 안에서 그 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신명기 30: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겔 36:26-27)
예수님을 처음 믿을 때, 우리의 의지를 새롭게 하셨지만, 그 이후에도 성령께서는 우리의 의지를 계속 새롭게 하시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넷째, 성령께서는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우리를 설복해서 믿도록 하십니다.
돌아보니, 나같이 고집 세고 교만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은 것은 절대로 내 노력과 내 의지로 된 것은 아닙니다. 성령께서 제 마음에 큰 변화를 일으키셔서 나로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했습니다. 저를 설득하셔서 하나님의 말씀 앞에 꼼짝하지 못하도록 붙들어 매셨습니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요6:44)
“두아디라 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행16:14)
주께서 예수님을 영접할 마음을 열어주시고, 우리로 말씀에 설복당해서 예수님을 자연스럽게 믿도록 하십니다.
그래서 믿음의 비밀이 큽니다. 믿음은 사람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구원에 관한 일은 사람의 몫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몫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믿을 때, 내가 잘해서 그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셩령께서 수년간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그 작업을 해오신 것입니다.
여러분도 전도해본 적이 있지요?
제가 성경말씀을 읽기 이전에 친구로부터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 때 저는 강력하게 거절했었어요. 그 때까지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 교회를 다닌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제가 죄를 깨닫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한일도 아니고 제 친구가 한일도 아닙니다. 바로 성령께서 하신 일입니다.
우리는 사람의 구원이 성령께서 전적으로 개입하셔서 하는 일이라는 것을 전도를 해보면 알게 됩니다. 사람들의 구원간증을 듣게 되면 명확히 보게 됩니다.
다만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을 돌아오게 하기 위하여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여러분이 몇 번째 고리가 되던지 통로로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마음 속에 거룩한 부담을 주셔서 열심히 기도하게 하십니다. 그 사람을 찾아가게 하십니다. 그 사람을 섬기게도 하십니다. 그 사람에게 복음을 직접 전하게도 하십니다.
사도행전에는 그런 이야기가 여러 경우 나옵니다. 베드로를 보내셔서 성전 미문에 앉았던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우게 하셔서 구원의 역사를 만들어가신 일, 빌립집사가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로 인도받아서 거기서 이디오피아 내시를 만나게 하신 일, 그리고 여러분처럼 믿는 가정에 태어나게 하셔서 여러분이 자연스럽게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을 받도록 도우신 일 등.... 다양한 경로와 다양한 모양으로 성령께서는 사람들을 부르시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이 모든일을 바로 하나님의 은혜요, 성령께서 하시는 역사인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31문의 주체는 내가 아니라 바로 성령하나님이십니다.
32문은 효력있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얻는 유익을 잘 정리해놓았습니다.
우리가 효력있는 부르심을 받았을지라도 배우지 않으면 우리는 그 유익을 누리지 못하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알았다할지라도 반복하지 않으면 다시 그 사실을 잊고 살 수 있습니다.
32문: 효력있는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이 이생에서 무슨 유익을 얻습니까?
답: 효력있는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은 이생에서 의롭다하심과 양자로 삼으심과 거룩하게 하심을 얻고 또한 그것들과 함께 오거나 그것들에서 나오는 유익을 얻습니다.
우리는 다음 시간에 이 질문과 관계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가 이미 받은 효력있는 부르심의 그 깊은 의미를 더욱 누리기 위해서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합니까? 성령께서 하시는 효력있는 그 부르심은 여전히 우리 가운데서 효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여전히 우리의 죄와 비참을 깨닫게 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여전히 우리 마음을 밝게 하셔서 그리스도를 지속해서 알아가는 기쁨 속에서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여전히 우리의 의지를 새롭게 하셔서 좋은 일, 하나님의 일에 열심을 내게 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이미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할지라도 여전히 우리 가운데 말씀으로 설복시키는 일을 하십니다. 우리의 부르심은 여전히 효력이 있습니다. 효력있는 부르심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전히 말씀과 기도가운데 자신을 열어놓아야합니다. 부지런히 말씀을 배우고 기도하는 일에 헌신해야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인생이 주님 앞에 더욱 쓰임받으며, 또 다른 사람들이 효력있는 부르심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그 일에 귀하게 쓰임받는 우리가 되어야합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주님 감사합니다. 성령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가운데 역사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효력있는 부르심의 삶을 살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그 성령께서 내주해계시지 않다면 우리는 또한 효력있는 부르심을 지속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그 부르심의 가치와 은혜를 더욱 깊이 깨달아 그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물질이 팽배하고, 보이는 것이 더욱 강조되는 이 시대에 보이지 않지만 가장 가치 있는 당신의 부르심을 분별하고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기를..그래서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다음 세대에는 성령하나님의 효력있는 부르심이 넘쳐나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우리 학생들의 눈을 밝혀주십시오. 주님의 가치를 보게하여 주옵소서. 성경말씀과 교리를 잘 배우고 정리하여 자신을 잘 무장하는 지혜로운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