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구속(救贖)을 적용하시는 성령하나님
29문: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의 값 주고 사신 구속에 참여하는 사람이 되는가? 답: 그리스도의 성령께서 그 구속을 우리에게 효력있게 적용하여 주심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값주고 사신 구속에 참여하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구속에 참여하는 것은 성령이 그것을 우리에게 효과적으로 적용하실 때 이루어집니다. | 1.구속은 무엇인가? 2.값주고 사신 구속은 어떤 구속인가? 3.효력있게 적용했다는 의미는? 4.우리는 어떻게 그 구속에 참여하게 되었나? |
30문: 그리스도의 값 주고 사신 구속을 성령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하십니까? 답: 성령께서는 우리를 효력있는 부르심으로 부르셔서 우리 안에 믿음을 일으켜주시고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하심으로 그리스도의 값 주고 사신 구속을 우리에게 적용하여 주십니다. 성령이 그리스도의 구속을 우리에게 적용하시는 방법은 우리에게 믿음을 일으키시고 효과적인 부르심으로 그리스도와 맺어주시는 것입니다. | 1.효력있는 부르심이라 어떤 부르심인가? 2.우리 안에 생겨난 믿음은 누가 주셨나? 3.그리스도와 연합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4.그리스도께서 지불한 값은 얼마인가? 5.그리스도는 무엇을 위해 값을 지불하셨나? |
Q. 29. How are we made partakers of the redemption purchased by Christ?
A. We are made partakers of the redemption purchased by Christ, by the effectual application of it to us by his Holy Spirit.
Q. 30. How doth the Spirit apply to us the redemption purchased by Christ?
A. The Spirit applieth to us the redemption purchased by Christ, by working faith in us, and thereby uniting us to Christ in our effectual ca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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딛3:4-7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쫒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주사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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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 28문까지 ‘사람의 목적과 하나님의 말씀, 창조주 하나님과 인간의 타락, 그리스도의 구속사역’ 이란 세 가지 큰 주제로 성경의 핵심적인 교리를 정리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삼위일체 중에 성령께서 하시는 일들을 함께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다음 세 가지 작은 주제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첫째, 성령은 누구십니까?
지금까지 사람들은 성령께서 하시는 일을 종종 혼동해왔습니다. 성령님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성령이 누구신지 올바로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성령은 어떤 분이십니까? 여러분은 성령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고 계심을 어떻게 알수 있습니까? 성령께서 여러분 안에 내주하셨다가 나가시기도 할까요?
사람들은 성령을 무슨 에너지, 신비한 기적, 파워 같은 것으로 생각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은사주의자들이 종종 하는 말처럼 여러분이 방언이나 예언처럼 금방 드러나는 은사를 갖고 있지 않으면 성령께서 여러분 삶에 역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까? “성령충만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합니까? 성령을 배터리 충전하듯이 생각합니까?
6문을 다시 살펴봅시다.
6문: 하나님의 신격에는 몇 위가 계십니까?
답: 하나님의 신격에는 성부,성자,성령 삼위가 계십니다. 이 삼위는 한 하나님이며, 본질이 동일하시고, 권능과 영광이 동일하십니다.
성령은 하나님과 본질과 권능, 영광이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곧 하나님과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에 예수님께서는 믿는자 안에 내주하십니다. 곧 예수님은 승천하셨지만 성령하나님께서 믿는 자 안에 계셔서 그에게 죄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믿도록 성령께서 도와주십니다.
고전 2:9-10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우리가 성령충만하지 못한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음성에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에 민감하게 살 수 없습니다. 성령은 우리 안에 내주하시면서 근심하기도 하시고, 기뻐하시기도 하고, 슬퍼하시기도 하면서 필요한 지혜를 주시기도 합니다. 우리가 성령충만하지 못한 이유는 기도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충만하게 사는 비결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적극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말씀으로 성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그리스도의 구속에 참여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1)구속이란 ‘잡힌 것이나 팔린 것을 몸값을 치루고 구해내다, 해방시키다, 자유케하다’를 뜻하는 라틴어 redimere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죄인에 대한 율법의 모든 요구를 지불하시고, 율법의 저주와 속박에서 해방시킨 것을 말합니다.
2)그리스도께서는 죄인을 구속(救贖, redemption)하셨습니다.
죄인이 누굽니까? 사람입니다. 바로 저와 여러분입니다. 모든 인간은 원죄와 자범죄로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예수 그리스도가 친히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오셔서 형벌을 받을 자기 백성들의 죄를 위해 자기 생명을 내어 주셨습니다 .
3)그런데 죄인인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의 구속하심에 참여할 수 있습니까?
오늘 29문은 그 답을 주고 있습니다.
바로 성령께서 그 구속이 우리의 것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바로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서 예수그리스도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하나님의 놀라운 구속이 죄인인 우리 안에 이루어지도록 일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성령께서는 어떻게 이 일을 이루십니까?
30문에 이 내용이 아주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셋째, 성령께서는 우리로 어떻게 그리스도의 구속에 참여하도록 도우시는가?
(성령이 일하시는 효과적인 부르심은 무엇인가?)
성령께서는 그리스도께서 이미 값을 치루신 구속이 우리 안에 일어나도록 적용하십니다.
어떤 방식으로 하십니까?
1)우리 안에 믿음을 생겨나게 하십니다.
고전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을 구원자로 모시기 전에 우리 마음은 죄로 인해서 하나님께 냉담했습니다. 자신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신의 소원만을 바랬습니다. 우리 의지로는 구원자의 필요성을 결단코 느끼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도 좀처럼 싹트지 못했습니다. 먼저 우리 마음이 변해야했습니다. 자기 죄를 깨달아야 믿음이 생깁니다. 그 마음의 변화를 누가 시킵니까? 그것은 성령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성령에 의해 변화된 사람은 다시 태어난 사람, 거듭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2)우리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도록 하십니다.
요한복음 15:5을 함께 봅시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신기하게도 우리가 성령으로 마음의 변화가 생기면 그리스도와 하나라는 일체감을 갖게 됩니다. 그것이 점점 어색한 일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고 성령님을 의지하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계심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신앙활동이 자연스럽게 여겨지는 것입니다. 내가 주님 안에 있다는 생각이 아직 부족하다면 여러분이 하나님 말씀 안에 순종하는 태도를 되돌아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들에 불만하고 감사하고 있지 않다면..여러분은 일체감을 가질 수 없습니다. 모든 신앙활동에 성실하지 않고 불참하고, 여러분 마음대로 행동하려한다면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가까워질 수 없습니다. 성장과정에서 가족을 중요시하지 않고 가족과의 모임에 소홀하면 커서도 가족관계가 어색하고 가족 가운데 느낄 수 있는 그 기쁨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처럼 이미 그리스도와 한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신앙생활에 소홀하면 세월이 흘러도 하나님과 일체감을 갖기는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지금 여러분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님과 대화하고 깊은 관계를 갖도록 힘쓰기 바랍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의 값을 지불하고 사신 구속에 참여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보혜사 성령을 보내시므로 그 구속이 우리에게 효력있도록 적용해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거저 그리스도의 구속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이 값진 구속을 성령께서는 어떻게 우리에게 적용하십니까? 성령께서는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 부르심은 정말 효력이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 안에 믿음이 생기도록 갈증과 열망을 불러일으키십니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하나라는 일체감을 갖도록 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분의 부르심이 우리 안에서 우리 삶에서 효력있도록 역사하십니다.
이번 주는 고난주간입니다. 돌아오는 주일은 부활주일입니다. 부활이 있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희생을 전제합니다. 어느새 예수님의 고난과 고통이 가볍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 고난을 깊이 묵상하고 깊은 감사가 터져나오지 않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위해서 치르신 대가를 너무 당연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삼시세끼 굶지 않고 먹고 있다는 사실, 부족함 없이 지내는 모든 것들이 너무 당연하며, 부모님들은 당연히 그렇게 나에게 해주셔야한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이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일까요? 충분히 감사해야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더 달라고 항상 부족하다고 다고다고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부활절을 맞이하며 그리스도의 고난에 충분히 참여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부활이 더욱 기쁜 진리가 될 것입니다. 그런 남은 고난 주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도대체 누구길래, 우리를 위해서 세상에 구차한 사람이 모습으로 오실 생각을 하셨습니까? 우리가 무엇이관대,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의 모욕과 아픔을 당할 결정을 하셨습니까? 도대체 내가 뭐길래, 성령님을 보내셔서 믿음의 비밀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하신 구속의 은혜를 알게 하셨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살기를 원하십니까? 우리는 무지하고, 우리는 늘 하나님을 잊고 배반합니다.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가 당신의 구속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도록 도와주십시오.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