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칼럼



사람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22: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사람이 되셨습니까?

: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성신(성령)의 능력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참몸과 지각있는 영혼을 취하심으로

사람이 되셨습니다.

또한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으나

죄는 없으십니다.

1.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왜 사람이 되셔야했습니까? (20)

2.예수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잉태되었다는 것은 어떻게 잉태되었다는 것입니까?

3.동정녀의 뜻은 무엇입니까?

4.참 몸과 지각있는 영혼을 취했다 함은 어떤 뜻입니까?

5.사람이 어떻게 죄가 없을 수 있습니까?

Q. 22. How did Christ, being the Son of God, become man?

A. Christ, the Son of God, became man, by taking to himself a true body and a reasonable soul, being conceived by the power of the Holy Ghost in the womb of the virgin Mary, and born of her, yet without sin.

 

1:27,31,35 1:27 가브리엘은 다윗 가문의 요셉이라고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가게 되었습니다. 이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습니다.

1:31 보아라! 네가 아이를 임신하게 되어 아들을 낳을 것이다. 너는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1: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했습니다. “성령이 네게 내려오시고 가장 높으신 분의 능력이 너를 감싸 주실 것이다. 태어날 아이는 거룩한 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2:6-7 그분은 하나님과 똑같이 높은 분이셨지만, 결코 높은 자리에 있기를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

2:7 오히려 높은 자리를 버리시고, 낮은 곳으로 임하셨습니다.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시고 종과 같이 겸손한 모습을 취하셨습니다.

 

4:15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한 부분을 알고 계십니다. 이 땅에 계실 때, 그분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결코 죄를 짓지는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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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 3월부터 21주 동안 한 주에 한 개씩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을 꾸준히 공부해왔습니다. 현재 우리가 어디쯤 가고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서 이 책의 첫부분에 정리된 목차를 보면서 소요리문답의 구조를 다시 잠시 살펴봅시다.

107개의 문답은 하나님에 대하여 믿을 것(1~38)과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39~107) 두 주제로 나뉩니다.

 

1, 하나님에 대하여 믿을 것은 크게 4가지 주제로 나뉩니다.

첫째, 사람의 목적과 하나님의 말씀(1~3),

둘째, 창조주 하나님과 인간의 타락(4~19),

셋째, 그리스도의 구속사역(20~28),

넷째, 서인의 적용사역(29~38)

 

2,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크게 4가지 주제로 나뉩니다.

첫째, 십계명(39~84)

둘째, 은혜의 방도(85~97)는 구원의 방도, 세례와 성찬을 가르쳐줍니다.

셋째, 주께서 가르치신 기도(98~107)

 

현재 우리는 하나님에 대하여 믿을 것 중에서도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난 시간동안 경험해왔듯이, 교리공부는 가짜가 판치는 이 세상에서 우리의 신앙의 뼈대를 잘 세워주어서 우리 신앙이 모래 위에 세워진 집이 아니라 세월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도록 견고한 뿌리를 내리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교리공부는 우리들의 믿음의 조상들로부터 여러분의 부모님이 갖고 있는 신앙과 바로 여러분의 신앙, 그리고 우리 자녀들의 신앙까지 다른 신앙이 아니라 동일한 신앙의 내용을 갖추도록 도와줍니다. 매주 차근차근 이 교리를 끝까지 끈기를 갖고 공부하여 내것으로 삼는 여러분이 됩시다.

 

자 그럼 오늘 함께 22문을 자세히 살펴봅시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사람이 되셨습니까?”

저나 여러분처럼 신앙의 배경이 좀 있는 사람들은 금방 대답할 수 있는 익숙한 질문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사람이 되셨습니까? 방법을 묻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성령님의 능력으로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인간으로 태어나게 하셨기 때문에예수님이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질문과 대답에 매우 익숙해져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생소하거나 신기하게 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이것은 평범하지 않은 정말 기적 같은 일입니다.

아니, 어떻게 처녀가 아기를 잉태한대? 그리고 성령으로 잉태한다는 것은 또 뭐야? 거기에다가 예수가 인간만이 아니라며? 이것은 사기다 사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구!”

맞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분명히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 그러니까 하나님이 하신 일이지요!

 

오늘 22하나님의 아들이 어떻게 사람이 되셨을까?’ 를 세 답의 내용으로 보겠습니다.

 

첫째, 성령의 능력으로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 잉태되었다.

둘째, 참몸과 지각있는 영혼을 취한 사람이 되셨다.

셋째, 인간이 되셨는데 죄는 없으시다.

 

첫째, 성령의 능력으로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 잉태되었다.

 

누가복음 1:26~38에는 이 과정이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엘리사벳이 임신 6개월이 되어갈 때, 천사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서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했던 처녀 마리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마리아여 네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사람들 사이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처녀가 어떻게 임신을 합니까? 요즘처럼 혼외임신, 순결을 깨뜨린 임신이 아니라, 진짜처녀에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까?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십니다.

천사 가브리엘은 선포했습니다.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마리아는 대답했습니다. “저는 주님의 종이니, 주님의 말씀대로 제게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아직 결혼하지 않고 남자를 가까이 해보지 않았던 마리아는 이 기가막힌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거나 거부하지 않고 믿음으로 받았고, 마리아에게는 정말 그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마리아와 같이 하나님의 뜻에 굴복하고 순종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시고, 역사하십니다.

정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참으로 하나님의 생각과 뜻은 우리의 생각을 초월합니다.

 

둘째, 참몸과 지각있는 영혼을 취한 사람이 되셨다.

 

무슨 말씀입니까? ‘그리스도는 우리와 똑같은 인성으로 오셨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사람들 중에도 가끔 기형아나 초능력자, 뛰어난 두뇌를 가진 천재들이 태어나곤 합니다. 예수님은 유일한 방법으로 임신되셨으니까 평범한 인간이 아니어야한다고 사람들은 생각할 수 있습니다. 외모도 출중하고, 머리도 뛰어나고, 누구나 따를 수 있는 영웅같은 사람,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그런 사람, 적어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데....

 

하지만 예수님은 외소한 외모에 평범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목수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은 수퍼맨처럼 하늘을 날아 위기를 피하시거나, 아니면 열두명 정도의 천사장군들을 호출해서 자신을 포박했던 로마 병정들을 죽이고 탈출할 수도 있으실 것 같은데 예수님은 그런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처럼 지극히 평범한 몸과 우리와 같은 지정의를 가지신 분이셨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우리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서 낮아지고 낮아지셔서 목숨까지 바쳐 섬기신 분이십니다.

 

2:6-7 그분은 하나님과 똑같이 높은 분이셨지만, 결코 높은 자리에 있기를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

2:7 오히려 높은 자리를 버리시고, 낮은 곳으로 임하셨습니다.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시고 종과 같이 겸손한 모습을 취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찌 예수님을 따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오늘날 이런 분 있습니까? 이런 스승을 만나본적이 있습니까? 목숨까지 바쳐가면서 우리를 책임져줄 분이 있습니까? 그토록 삶의 귀감이 될만한 리더가 있습니까?

예수님은 우리가 일생동안 믿고 따르며 본받아야 할 유일한 주인이심에 틀림없습니다.

 

셋째, 그리스도는 인간이 되셨지만 죄는 없으십니다.

 

4:15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한 부분을 알고 계십니다. 이 땅에 계실 때, 그분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결코 죄를 짓지는 않으셨습니다.

요일 3:5 여러분도 알고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는 죄를 없애기 위해 오셨으며, 그리스도께서는 죄가 없으십니다.

 

형을 받고 감옥에 갇혀있는 죄인이 똑같이 감옥에 갇힌 죄인을 위해 구명활동을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10억의 빚을 진 사람이 다른 사람의 빚을 갚아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섭리(계획)은 놀랍습니다. 우리와 똑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셔서 우리와 친근한 사이가 되셨지만, 본질적으로 우리와 처지가 달라서 우리를 진정으로 도울 수 있는 분이 되셨으니,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사람이 되셨습니까?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셨습니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우리 인간세상에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의 능력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참 몸과 지각있는 영혼을 취하심으로 사람이 되셨습니다. 또한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으나 죄는 없으십니다.

 

그럼 이 사실이, 이 진리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입니까?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어야겠습니까?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일을 생각하시고, 사람이 할 수 없는 이 일을 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할까요?

 

첫째, 이 사실을 확고하게 믿읍시다. 누가 와서 예수님에 대하여 잘못이야기해도 흔들리지 맙시다.

둘째, 이 놀라운 기적과 감격을 품고 매일을 살아갑시다. 그러면 우리는 차원이 다른 기쁨을 누리고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하신 이 놀라운 일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줍시다.

 

어제 묵상한 고린도전서 1:18, 21 말씀이 생각납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기를 기뻐하셨도다.’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마리아에게 행하셨던 바로 그 일은 지금 저와 여러분 삶 속에서도 일어나고 있으며, 일어날 것입니다. 또한 우리들이 이 사실을 또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고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그대로 전할 때, 그들 안에도 반드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은혜로 거저 주신 믿음의 큰 복입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사람이 되실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우리와 똑같은 참 몸과 지각있는 영혼을 갖게 하셔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 중에 계실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우리처럼 인간의 죄와 비참한 존재가 아니라 죄가 없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에게 그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마음을 은혜로 부어주심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일생 사는 동안에 이 은혜 안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저희들의 인생이 되도록 주께서 섭리하시고,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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