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칼럼



사람에게 행하신 특별한 섭리-생명언약과 사망의 벌

    


12:사람이 창조받은 지위에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행하신 특별한 섭리는 무엇입니까?

 

: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후에

      완전한 순종을 조건으로 

      생명의 언약을 맺으시고,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 먹는 것을

     사망의 벌로써 금하셨습니다.


Q. 12. What special act of providence did God exercise toward man in the estate wherein he was created?

A. When God had created man, he entered into a covenant of life with him, upon condition of perfect obedience;

forbidding him to eat of the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upon the pain of death.

 

1)2:16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너는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마음대로 먹어라.

2:17 그러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지 마라. 만약 그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2)호세아6:7 저희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서 내게 패역을 행하였느니라.

 

3)2:10 누구든지 하나님의 율법을 다 지키다가 한 가지 계명을 어기게 되면 율법 전체를 다 어긴 자가 됩니다.

2:11 “간음하지 마라하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살인하지 마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간음하지 않았다고 해도 살인을 저질렀다면, 율법 전체를 어긴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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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주간 함께 공부한 7문부터 11문까지는 마치 한 편의 이야기처럼 잘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작정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목적을 따라서 자기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일을 미리 정하셨는데, 그 하나님의 작정은 어떻게 이루어져 집니까? 바로 창조와 섭리의 일로써 이루어가십니다.

첫째, 창조는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지으셨고, 그중에서도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피조물로서 다른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도록 하기 위해 특별한 섭리가운데 지음받았습니다.

둘째, 섭리란, 창조된 모든 피조물을 하나님의 성품과 지혜, 능력을 따라서 보존하시고, 통치하시는 것인데 하나님께서는 이 일에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그렇다면 특별한 섭리로 창조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 책임과 한계는 무엇입니까?

 

오늘 함께 나눌 12문과 그 답을 잘 읽어보면 꼬리에 꼬리를 문 질문들이 떠오르게 됩니다.

 

1)사람이 태초에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지위는 무엇인가?

2)하나님의 사람창조는 조건적이었는가? 무조건적이었는가?

조건적이라면 왜 조건을 붙이신 것이지? 도대체 하나님의 의도는 뭘까?

3)하나님께서 요구하신(제시하신) 완전한 순종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4)하나님과 맺은 생명의 언약은 무엇인가?

5)하나님께서 다 허락하셨지만, 금지하신 단 한 가지는 무엇인가?

6)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왜 금지하셨을까?

우리는 왜 선악을 알게 하는 나의 열매를 먹어서는 안되었는가?

7)하나님께서 금지하신 것을 했을 때의 결과는 무엇인가?

8)사망의 벌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9)하나님께서는 왜 지위만 주신 것이 아니라, 금지도 주셨는가?

10)그렇다면 이것은 현재 나에게도 해당되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것은 뭐지?

나는 어떻게 해야하지?

하나님을 떠나면 이 문제로부터 나는 자유로울 수 있나?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여러분이 정말 들으려고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성경말씀을 통해서 명확하게 답해주십니다. 아니, 이미 답은 성경 안에 있습니다. 다만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말씀을 향해서 집중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들을 귀 있는 자들은 들을지어다. 성령이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우리가 반드시 들어야할 것을 들으려하지 않고, 보아야할 것을 보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그 눈이 가려지고, 그 마음이 가려져서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내 욕심, 내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것만 선택해서 듣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 속에 참으로 배우려는 마음이 부족한 것을 우리는 슬퍼해야합니다.

 

! 그렇다면 이 모든 질문들 중에서 몇 가지 핵심적인 세 가지 주제만 확인해봅시다.

첫째, 특별한 섭리를 따라 사람과 맺으신 생명언약의 조건은 무엇인가?

 

그것은 사람들의 완전한 순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완전한 순종(perfect obedience)을 요구하셨습니다. ‘ 대충, 되면 하고 안되면 말고..., 네가 하던지 말던지 나는 관심없어하는 식의 그런 순종이 아닙니다. 하려면 제대로 해! 구약성경에는 제사법이 매우 중요하게 적혀있습니다. 자세히 읽어보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기준과 수준을 따라서 흠 없고, 온전하고 준비된 제물을 바쳤을 때 하나님께서 받으셨지만, 자기 맘대로 대충, 되는대로 드린 제사는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셨을 뿐 아니라, 그런 마음자세로 임했던 제사장 들 조차도 하나님께서는 그 자리에서 죽이신 사례들도 자세히 적혀있습니다. 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죽으실 정도로 사랑과 긍휼과 은혜가 넘치시는 하나님께서 도대체 왜 그렇게 하신 것일까요? 하나님께서는 불완전한 사람이 다 지킬 줄 아시면서 왜 완전한 순종을 원하셨을까요?

사람은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연약합니다. 유혹에 취약해요. 결심하지만 작심삼일일 때가 허다합니다. 타협을 잘하죠. 잘 숨깁니다. 교만합니다. 교활합니다. 여러분 교만도 자신을 위장하는 것입니다. 강한 척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약하면 약하다고, 나는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고, 나는 잘 실수하고 넘어진다고 눈물로서 고백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우리는 그렇게 안합니다. 교만 충만한 것이지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사람 아담과 하와에게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사람이 규칙도 한번 두 번 어기면 규칙이 우스워지기 시작합니다. 죄를 범하는 것에 담대해집니다. 우리 속담에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냥 나온 말이 아닙니다. 그런 사례가 수없이 많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전해져온 것입니다. 처음에는 친구 따라 PC방에 호기심으로 따라갑니다. 호기심으로 야동을 봅니다. 학교에서 금지한 스마트 폰, 카톡 어플 컴퓨터에 깔고 조금씩만 하지 생각합니다. 예배를 소홀히 하기 시작합니다. 뒷담에 참여하기 시작합니다. 단 한번만, 이번만 하던 것을 어느새 매일, 매번 하게 됩니다. 하고 싶어집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우리입니다. 사람의 본질이예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할 수 있는 한 그 한번의 예외를 허용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셨던 것입니다.

지난번에도 말했지요? 하나님의 수준은 높다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높은 수준의 생활을 요구하신다고...하나님의 수준을 끌어내리지 맙시다. 그러므로 태초에 아담에게만 하나님께서 완전한 순종을 제시하신 것이 아닙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에게도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순종을 제시하십니다. 어떻게 완전하게 순종하냐구요? 절대로 우리 능력으로는 해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성령께서 도우시면 우리는 그 순종의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순종의 힘은 바로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의지하는 그 마음가짐에서 용솟음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망도 없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지도 않는데 어찌 순종할 힘이 나오겠습니까?

좋은 의지는 좋은 일을 지속할 때 더 커지는 법입니다. 여러분이 반복적으로 하는 그 일에서 즐거움이 생기고 보람을 느끼고 실력이 붙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공부든지, 탁구든지, 수학실력이든지, 혹은 남을 돕는 일이던지...

 

로마서 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하므로 변화를 받아..

 

2:10 누구든지 하나님의 율법을 다 지키다가 한 가지 계명을 어기게 되면 율법 전체를 다 어긴 자가 됩니다.

2:11 “간음하지 마라하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살인하지 마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간음하지 않았다고 해도 살인을 저질렀다면, 율법 전체를 어긴 셈입니다.

 

야고보서 말씀도 하나님의 말씀 중에서 단 하나만 어겨도 그것은 말씀 전체를 어긴 것과 진배없다고 일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만큼 순종에 뛰어난 자들이 될 것을 요청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리다고 이것에서 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일을 열심히 연습하고 실천할 필요가 있습니다. 뒤로 미루는 습관, 악습관의 뿌리를 뽑아내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깨닫게 하시면 지금 바로 고치면 됩니다. 겸손하게, 지금 이 순간부터...도우심을 구합시다. 하나님의 수준을 내 수준으로 끌어내리지 맙시다.

 

둘째, 사람이 그 언약을 깼을 때 어떤 결과가 옵니까?

 

사망의 벌을 받게 됩니다.

첫사람 아담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은 생명의 언약이었습니다. 생명을 걸고 한 언약, 생명이 달린 언약, 그만큼 중요한 언약이라는 말입니다. ‘아니 그까짓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하나 먹었다고 죽을 수 있는 것인가요?’ 우리는 반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였든지, 밭에 난 어떤 특정한 채소를 먹지 말라고 했던지, 어떤 물고기를 잡아먹지 말라고 했던지...그 내용자체에 초점을 두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하나님과 내가 언약을 맺었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사소한 내용의 약속이라도 그 약속을 꼭 지키려고 하는 것은 그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다 여기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신뢰, 신용의 문제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약속을 쉽게 하는 것만큼 아주 쉽게, 재빨리 어깁니다. 수많은 약속들이 난무하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때 정중하게 와서 사과하는 사람들이 드뭅니다. ‘어길 수도 있는거지, 그거 같고 뭐 그래’ ‘돈을 꾸고 갚지 못할 수도 있는거지, 사람이 쩨쩨하게 왜 그래만일 우리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이것은 엄밀하 잘못된 마음입니다. 남의 것을 왜 내가 함부로 여깁니까? 아직 어린 여러분들이 행여나 이런 마음을 갖기 시작한다면 얼른 돌이킬 수 있어야합니다. 여러분 우리 학교 안에서 서로 돈을 꾸는 일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돈이 없으면 지금 조금 배고픈 것 참았다가 집에 가서 먹겠다. 차비 없으면 걸어가지 뭐.’ 그런데 걸어가기에는 집이 너무 멀어. 그러니까 차비도 잘 챙겨서 다니고, 차비를 남겨놓고 돈을 쓸 줄 아는 관리력도 키워야죠. 내 것이 아니면 남의 것을 탐내지 않겠다. 돈이 없으면 옷 살 생각 하지 말고, 있는 현재 있는 옷을 잘 활용해서 입으면 되지, 아니면 정말 필요한 것이라면 하나님께서 공급해주시기를 간절하게 기도해야지...하는 그런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여러분이 학생일 때, 그런 마음을 훈련받는 것입니다. 학생시절은 당연히 자유가 제한이 되는 시절입니다. 교복, 두발, 언어사용, 예절, 공부는 꼭 해야하고....꼭 선악과 문제와 비슷하지 않습니까? 아담만 선악과 문제에 봉착해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과제요, 또한 저도 여전히 선악과의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가는 날까지 언제나 예외 없이 쫒아 다닐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것에 마음을 두기도 해야겠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더 좋은 수많은 것들을 되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결코 부족함이 없는 사람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어른들인 저만 깨달아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도 깨달을 수 있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정말 달라질 것입니다. 날개를 달게 될 것입니다.

어찌되었든지 그 언약을 깼을 때 결과는 무엇입니까? 바로 사망의 벌입니다.

 

2:16-17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너는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마음대로 먹어라. 그러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지 마라. 만약 그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아담과 하와는 그 때 정말 죽었습니다. 이 죽음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단절입니다. 그래서 사람에게 수치심이 생긴 것입니다. 벗어도 부끄럽지 않았었는데, 부족하다고 여기지 않았었는데...이제 부끄러워졌습니다. 잘못된 수치심의 개념이 생긴 것입니다. 부족한 것을 부끄럽다고 여기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가난한 것이 부끄러운 것입니까? 돈이 많으면 자랑스러운 것입니까? 그래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 한탕주의가 되어도 좋다는 말입니까? 그 부자는 부끄러운 부자입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삶이 깨끗한 자, 부끄러움이 없이 살아가는 것을 정말 자랑스러워할 수 있어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혜로우십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깬 사람들에게 사망의 벌을 주신 것은 바로 하나님의 지혜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은혜가 준비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 계속 다루게 될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왜 사람에게만 특별한 섭리를 행하신 것입니까?

 

여러분 이런 생각하지 않으셨나요? 차라리 특별히 대우해주지 않으셨으면 좋았을텐데...이 말은 무엇입니까? 인간을 만들지 마시지 그러셨어요? 어머니 왜 저를 나으셨나요? 내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텐데...같은 말입니다.

이 주제는 지난번에 이미 말한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자신의 형상을 닮도록 하셨습니다. 왜요? 10문과 11문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10: 하나님께서 사람을 어떻게 지으셨습니까? -

: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되 자기의 형상대로 지식거룩함으로 창조하시어 피조물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11: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

: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 일은 모든 피조물과 그 모든 활동을 가장 거룩하고 지혜롭고 능력있게 보존하시며 통치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드신 모든 피조물과 그 모든 활동을 가장 거룩하고 지혜롭고 보존하시고 통치하고자 했습니다. 사람이 그 일에 동역자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를 특별한 섭리를 따라 창조하시고, 생명의 언약을 세우시고, 함께 하고자 하신 것입니다. 우리를 동역자로 인정하신 것입니다. 감히 우리같은 사람들을...이것은 특권입니다. 은혜입니다.

여러분이 세상에서 대단한 인물이 되는 것보다 바로 하나님과 동역자가 되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고, 하나님과 대화하고 하나님과 더불어 동행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놀라운 일이 없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찾고 계십니다. 온 땅을 두루 살피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는 자들을 들어 쓰시려고...여러분이 바로 그 사람이 되어서 세상 살아있는 날 동안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12:사람이 창조받은 지위에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행하신 특별한 섭리는 무엇입니까?

 

: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후에 완전한 순종을 조건으로 생명의 언약을 맺으시고,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 먹는 것을 사망의 벌로써 금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제시하신 수준은 어떤 수준입니까? 그 수준을 끌어내리지 맙시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맺은 언약은 어떤 언약입니까? 바로 생명의 언약입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금하셨습니까?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는 것, 여러분에게 금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을 우리가 자꾸 범할 때, 어길 때, 노력하지 않을 때, 하나님은 어떻게 하십니까? 아니 우리는 어떤 상태에 도달할 수 있습니까? 사망의 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육체의 죽음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금이 가고 관계의 단절이 오는 것입니다. 외로움과 슬픔, 고독과 갈등, 수치심과 고통.. 하나님을 피하는 것!

 

그래서 소요리문답 1문이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이 내용을 잘 묵상하고 늘 기억하고 되뇌이고, 그대로 살아보려고 애를 써보십시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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