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4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What is God)
답: 하나님은 신이십니다. (God is a Spirit, )
그분의 존재와 지혜와 권능과
거룩하심과 의로우심과
선하심과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은
무한하시며 무궁하시며 불변하십니다.
A. God is a spirit, infinite, eternal, and unchangeable, in his being, wisdom, power, holiness, justice, goodness and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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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딤전6:15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다시 보내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시며, 우리를 다스리는 분이십니다. 모든 왕의 왕이 되시며, 모든 주의 주가 되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 계시고 빛 가운데 계셔서 가까이 갈 수도, 볼 수도 없습니다. 영광과 능력이 하나님께 영원히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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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부를 할 때 그렇듯이, 소요리문답을 공부할 때도 우리는 항상 큰 그림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1문과 2문에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목적’과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규칙’으로서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습다고 정리합니다. 그리고 3문에서는 그 성경이 우리에게 주로 가르치는 것으로 두 가지 줄기를 제시하는데 첫째는, 4문~38문, 사람이 하나님에 대하여 믿을 것, 둘째는 39문~107문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의무에 대한 내용입니다.
오늘부터 공부하는 소요리문답 4문~38문, ‘사람이 하나님에 대하여 무엇을 믿어야하는가?’의 내용을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면 이런 내용입니다.
첫째, 하나님 그분 자신에 대해 배우는 것(4~6문)
둘째, 하나님의 작정에 대하여 배우는 것(7~38문)
오늘은 첫째 내용의 시작인 4문 내용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우리가 과연 하나님을 다 이해할 수 있을까요?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하나님에 대해서 말해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저는 6년 전에 소천하신 어머니와 40년 넘게 살면서 알아온 어머니보다 돌아가시기 전 6개월동안, 그리고 돌아가신 이후 6년 동안 어머니께서 하셨던 이야기와 어머니의 행동과 삶을 떠올리면서 어머니에 대하여 정말 많은 것을 깨닫고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누군가를 알고자 한다면 그 사람과 함께 겪는 삶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함께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고, 여행도 함께 가고, 좋은 일, 힘든 일 사소한 일, 중대한 일 그리고 여러 가지 갈등을 겪으면서 우리는 몸으로, 삶으로 그 사람을 경험하게 되고 진실된 그 사람을 알게 됩니다.
4문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질문합니다. ‘What is God?’, 하나님의 정체가 뭡니까? 하나님을 어떻게 정의해야합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깨달을 수 있습니까? 추측해서? 다른 사람이 말해준 내용으로? 지난시간에 말한 일반계시를 통해서? .... 과연 하나님을 정확하게 알 수 있을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사자를 만나서 직접 물어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알려주신 만큼만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성경을 통해서 드러내십니다. 성경은 특별계시입니다. 우리가 궁금해 하는 모든 답은 성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존 캘빈이 멋있는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거룩한 입을 닫으시는 곳에서 질문하기를 그만두어야 합니다.’ ‘너무 알려고 하면 다쳐!’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억지로 풀려하다가 의심하고 현혹되고, 이단이 되고, 믿음에서 떠납니다.
하나님은 3차원적인 생활을 하는 제한적인 우리가 분석해서 파악할 수 있는 그런 쉬운 대상이 아닙니다. 나와 똑같은 수준으로 혹은 나보다 한 차원 높은 정도의 분으로 인식해서도 안 됩니다. 그 교만한 자세가 하나님을,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예배를, 하나님의 말씀을 만만히 여기게 하고, 우리 멋대로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판단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하나님을 섬깁니다. 내가 좋으면 하나님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딤 전1:17 죽지 않으며 보이지 않는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 영원히 다스리시는 우리 왕께 영광과 존귀를 돌립니다. 아멘.
4문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신이십니다. 무한하시고, 무궁하시고, 불변하신 분이십니다.
무한은 한계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공간적인 제한이 없으십니다. 우리의 생각의 한계를 뛰어넘으십니다. 무궁하다 함은 영원하심, 시간적인 제한이 없으심, 영원히 살아계신 분을 의미합니다. 불변하시다 함은 어떤 조건에도 제약을 받지 않으심, 쉽게 바뀌시지 않으심, 감정적이 아니심, 실수하지 않으심을 말해줍니다. 여러분 이런 성품을 가진 그런 사람 봤습니까? 사람 중에서 이런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인간이 아니라 신이십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속성이 선이시고 완전하시므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도 선하고 완전합니다.
무한하시고, 무궁하시고, 불변하신 영이신 하나님은 존재하시고, 지혜와 권능과 거룩하심과 의로우심과 선하심과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이 무한하시고, 무궁하시고, 불변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런 분이심을 믿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내 방식대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변덕쟁이로 심술꾸러기로 여겨서 하나님한테 섭섭함을 느끼지 맙시다. “하나님은 그럴 분이 아니야”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우리가 됩시다. 그렇게 하나님을 못 믿겠습니까? 하나님의 속성을 알아갑시다. 그러러면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성경말씀대로 생활 속에 실천해봅시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첫째, 성경에 집중합시다. 성경에서 알려주신 것으로 만족합시다. 성경도 잘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아가기 위한 필사의 노력을 합시다.
둘째,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갖읍시다.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개념은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을 무서운 하나님으로 여겨서 두려움 가운데 지낼 수도 있습니다. 혹은 하나님을 지나치게 친밀하게 여겨서 하나님을 함부로 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인간취급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하나님도 우리처럼 눈, 코 가 있을까? 하나님도 미움, 질투, 화 등의 감정을 느끼실까? 성경에 나와있는데...하나님은 결코 우리처럼 어떤 감정에 갇혀있는 분은 아니시지만 성경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자신을 나타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알려주신 그대로 하나님을 알려고 하는 자세를 가질 때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개념은 갖게 될 수 있습니다. 성경에도 없는 내용을 상상해서 하나님을 떠올릴 때 하나님을 ‘오해’하게 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다신론을 주제로 신들이 인간처럼 화도 내고 사랑도 하고 전쟁도 하고, 결혼까지 합니다. 다빈치코드 같은 영화는 불필요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예수님이 결혼했을 것이라는 억측을 내놓았습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뉴에이지 시대입니다. 범신론을 믿는 시대입니다. 모든 것은 다 신성을 갖고 있고 다 신이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오래된 나무, 높은 산, 깊은 바다 이런 것에 신성을 부여해서 그 앞에서 제사를 드리고 소원을 빕니다. 미신적인 행위지요. 이런 행위는 크게 부르짖으면 들어준다고 믿어서 매우 소란합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 안에도 이런 관념이 들어와 신앙생활을 미신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만들어낸 잡신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출 3:14
셋째, 문화적으로 접근해오는 모든 것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경계심이 갖읍시다. 분별력을 키우는 것이지요.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닙니다. 좋아 보이는 것이 매우 위험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천국’,‘창조된 세상’에 대해 영화나 소설은 커드라인이 없는 상상력으로 엉뚱한 개념을 묘사합니다. 튀는 생각이라서 재밌어 보이지만 하나님을 오해하고 불신케 합니다.
영화 ‘매트릭스’, ‘13층’등은 구별이 되지 않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 사이에서 하나님의 존재는 인간의 뇌가 만들어낸 허상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제 5원소’와 ‘임모르텔’은 하나님을 외계인일 수 있다고 상상하게 하지요. ‘아바타’는 범신론을 담은 대표적인 뉴에이지 영화입니다. 우리는 재미로 이런 영화나 소설을 볼 수 있지만 이런 문화의 형태로 우리에게 파고드는 영향력은 실로 파괴적입니다. 무비판적으로 이런 것들을 취하다보면 우리는 성경과는 다른 하나님을 따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시대에는 너무 많은 유혹이 있습니다.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가짜 진리가 우리에게 손짓하지요. 그래서 우리는 진리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야합니다. 교리공부를 잘 해놓아서 가짜와 진짜를 잘 구별할 수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말씀에 헌신하므로 하나님의 모습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어야합니다.
모두 함께 4문을 다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4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What is God)
답: 하나님은 신이십니다. (God is a Spirit, )
그분의 존재와 지혜와 권능과
거룩하심과 의로우심과
선하심과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은
무한하시며 무궁하시며 불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