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칼럼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11: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 일은

모든 피조물과 그 모든 활동을

가장 거룩하고 지혜롭고 능력있게

보존하시며 통치하시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섭리란 무엇인가?

2) 하나님께서는 왜 섭리하셔야하는가?

3)하나님께서는 어떤 일에 섭리하시는가?

(섭리하심의 범위, 영역, 한계)

4)하나님은 어떻게 섭리하고 계시는가?

5)하나님의 섭리하심의 결과는 어떠한가?

 

Q. 11. What are God's works of providence?

A. God's works of providence are his most holy, wise and powerful preserving and governing all his creatures, and all their actions.5

 

1)16:33 사람이 제비를 뽑지만, 그 결정은 여호와께서 하신다.

 

2)145:17 여호와는 모든 일에 있어서 의로우시며, 그분이 만드신 모든 것들에 대해 사랑을 베푸십니다.

 

3)1:3 그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본성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능력 있는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고, 사람들의 죄를 깨끗이 하시는 그분은 하늘에 계시는 위대하신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4)50:20 형님들은 나를 해치려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형님들의 악을 선으로 바꾸셨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5)10:29-31 참새 두 마리가 동전 한 개 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가 아니고서는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질 수 없다.

10:30 심지어 너희 머리카락의 수까지도 하나님은 아신다.

10:31 그러므로 두려워 마라. 너희는 참새 여러 마리보다 훨씬 더 귀하다.” 사람들 앞에서 믿음을 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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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문에서 하나님의 작정은 창조와 섭리의 일로써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9문에서 10문까지는 창조에 대하여 명확히 정리해놓았습니다. 첫 번째 하나님의 창조에 대하여 9문에서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일이 무엇인가, 그분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지으신 것인데, 10문에서는 그 창조하심 중에 사람을 어떻게 지으셨는가? 남자와 여자로, 자신의 형상대로 지식과 의와 거룩함으로 창조하셔서 피조물을 다스리게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11문에서는 하나님의 작정은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우리는 11문을 보면서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섭리란 무엇이지?

2) 하나님께서는 왜 섭리하시는 것이지?

3)하나님께서는 어떤 일에 섭리하시는가? (섭리하심의 범위, 영역, 한계)

4)하나님은 어떻게 섭리하고 계시지?

5)하나님께서 섭리하셔서 결과적으로 어떻다는 것이야?

 

첫째, 하나님의 섭리(攝理)란 무엇인가?

 

두 가지 의미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하나님께서 보존하시고 다스리신다.

2)하나님께서 최종 결정권을 갖고 계시다.

 

섭리의 국어사전적 뜻은 1) 자연계를 지배하고 있는 원리와 법칙 2) 음양을 고르게 다스림

백과사전에는 기독교적 의미에 대하여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라틴어로 프로비덴시아(Providentia)인데, 이는 피조물들이 계속 존재하도록 지지해 주고, 행동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며, 완성으로 이끄는 하나님의 보살핌을 말한다. 그래서 섭리를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피조물을 그 구원의 목표에 인도하시려는 영원한 하나님의 계획과 인자(仁慈)라고도 한다.’

 

1)하나님께서 보존하시고 다스리신다.

만일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만 하시고, 내버려두셨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가 집을 멋지고 편리하게 지어놓고, 그 집을 관리하지 않는다면, 그 집은 금새 폐허처럼 변할 것입니다. 평상시 깨끗이 쓰고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해야 무엇이든지 보존되고, 유지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에 섭리도 필요한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이 제자리에서 어떤 원리와 규칙, 그리고 다스려지고 있기 때문에 조화를 이루고 운행되는 것입니다. 이것 모두 지금 하나님께서 하고 계시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자연계 안에서 사람들이 발견한 힘의 원리들이 있습니다. 만유인력(중력)만 보아도 물체와 물체사이에 서로 균형을 이루어주는 힘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주는 무질서하며, 날마다 순간마다 큰 문제들이 발생할 겁니다.

 

145:17 여호와는 모든 일에 있어서 의로우시며, 그분이 만드신 모든 것들에 대해 사랑을 베푸십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것들에 대하여 하나님은 늘 사랑을, 은혜를 베풀고 계신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을 히브리서 1:3에서는

 

1:3 그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본성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능력 있는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고, 사람들의 죄를 깨끗이 하시는 그분은 하늘에 계시는 위대하신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에서 이탈한 인간의 죄와 욕심은 모든 것을 흐트러뜨리고, 파괴하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도 예수님께서, 하나님께서 그 만물을 견고히 붙들고 계시기 때문에 모든 것은 존재하고 유지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이 얼마나 큰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입니까?

 

하나님의 섭리란, 만물을 보존하고 통치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통치권을 위임하셨으나, 실제로 그것을 보존하고 관리하고 계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자신 이신 것입니다. 자신이 만드신 모든 것에 깊은 사랑과 애착을 갖고 부지런히 일하고 계시는 분은 바로 주님이신 것입니다. 빌립보서 2:5에서는 너희 마음에 이 마음을 품으로 바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하셨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갖는다는 것, 그분의 마음을 품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고 대하는 것입니다. 소중히 여기고 아끼는 것입니다. 존중하고, 귀히 여기는 것이지요. 함부로 다루고 거칠게 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풀한포기라도, 아끼고 쓰다듬어주는 그런 예쁜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2)하나님께서 최종 결정권을 갖고 계시다.

 

사람들은 거의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결정하고 내가 이룬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렇게 살아갑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다는 우리도 이렇게 행동합니다. 우리가 참으로 올바른 신앙고백을 하고 있는 자들이라면 우리는 하나님께 결정권을 드리고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실 것을 믿고 의지하고 순종해야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경에만 나오는 공식이 아닙니다.

 

16:33 사람이 제비를 뽑지만, 그 결정은 여호와께서 하신다.

선택은 우리가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개입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하늘에 나는 참새도 우리는 잡을 수 없다. 심지어는 너의 머리카락 숫자까지도 하나님께서 결정하셨다.

 

10:29-31 참새 두 마리가 동전 한 개 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가 아니고서는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질 수 없다.

10:30 심지어 너희 머리카락의 수까지도 하나님은 아신다.

10:31 그러므로 두려워 마라. 너희는 참새 여러 마리보다 훨씬 더 귀하다.” 사람들 앞에서 믿음을 보여라

 

성경의 대표적인 예로 요셉을 들 수 있습니다. 자신이 의도한대로, 혹은 형들이 계획한대로 요셉의 인생은 펼쳐지지 않았습니다. 요셉의 인생을 주도하신 것은 바로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지 않으셨으면 요셉은 구덩이에서 짐승의 밥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고 평생 감옥에서 노예생활을 벗어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고백했습니다. 자신의 인생이 바로 주님의 섭리셨음을 그는 인생 끝에 가서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50:20 형님들은 나를 해치려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형님들의 악을 선으로 바꾸셨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 범위와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11문은 명확히 정리해줍니다. “모든 피조물과 그 모든 활동을”. 우리는 이미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립자, 원자, 분자에게까지 미치고 있으며, 거대한 우주, 그리고 인격을 갖고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과 삶의 구석구석까지 하나님은 섭리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을 깨닫고 인정하고, 맡기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1학년 초기에 읽는 필독서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에서 주인공은 결국 예수님의 통치권, 섭리하심을 깨닫고 하나하나 맡기고 있습니다. 나의 주방, 나의 서재와 놀이내용...결국 결코 보이고 싶지 않았던 냄새나는 벽장까지도, 나 밖에는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은밀한 부분까지도, 하나님 앞에서 충분히 죄가 되고, 거짓이 되고, 나혼자서 탐닉하고 있는 모든 부분까지도 결국 예수님께 내어드렸을 때, 우리는 참으로 자유할 수 있고, 숨겨진 모든 역량,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맡겨야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따라야합니다. 뛰어봤자 벼룩이요, 헤엄쳐봤자 미꾸라지 같은 격인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섭리하십니까?

11문은 정리하고 있습니다. ‘가장 거룩하고 지혜롭고 능력있게’ (his most holy, wise and powerful preserving and governing) 이것은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냅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시고, 지혜로우시며, 그리고 최고의 능력을 갖고 계십니다.

거룩하심은 죄를 미워하시고, 순결하시고, 정직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방법은 언제나 정의롭고, 악이 없음을 말합니다. 어떤 일을 할 때,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적인 마음을 품으면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하곤 합니다. 사람들이 하는 일들은 대부분 이렇습니다. 우리의 타락한 성품과 삶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뀌어지지 않는 한 세상에 슬픔과 고통은 결코 끊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닮지 않는 한, 고통과 괴로움은 멈추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사건도 그러했고, 오늘이 6,25 한국전쟁 기념일인데, 이기적인 인간들이 사람들의 생명을 아끼고 평화를 사랑했다면 비참한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군대에서 왕따를 시키고, 서로 미워하고 괴롭히지 않았다면 이번에 일어난 군대 총기사건, 탈영사건으로 아까운 젊은이들이 죽는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합니다. 여러분 삶 속에 남아있는 작은 거짓말, 정직하지 못한 것,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 이 모든 것을 내어버리고 예수님을 닮아가야합니다. 그러러면 주님을 알아야겠죠. 기준이 없고, 원칙이 없으니까, 분별력이 없으니까 범죄함은 시정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지혜로우십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우리 모두를 유쾌케하고 그 어떤 사람도 제외시키기 않으면서 정말 하나님께서 잘 하셨어요. 역시 주님이세요. 하고 감탄하게 합니다. 요셉과 그 형제들, 그리고 이스라엘 전체에게 하신 모든 결과가 그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능력있게 섭리하십니다. 무능력한 사람들이, 능력의 한계가 있는 사람들이 일한 후에는 허점투성이입니다. 다시 뜯어고치고, 다시 보수하고 다시 해야하는 일이 허다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하신 모든 일에서 깔끔하십니다. 최고의 수준으로 해내십니다.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일들을 해내십니다. 그 분께 부탁해야하지 않을까요? 그 분을 의지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우리도 그분의 탁월하심처럼, 인생을 살아가는 배워야하지 않을까요? 무엇을 하나해도 제대로, 똑바로, 정성을 다해서, 최선을 다해서...청소를 할때도, 과제를 할 때도, 태권도를 할때도, 공부를 할때도....능력이란 나의 삶의 순간순간에, 맡겨진 그 일하나를 성실히 해나갈 때, 갖춰지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본래 능력자이시지만, 우리들은 그 능력을 하나하나 배워가고 갖춰가는 것입니다. 제대로 하는 것을 우리는 배워야합니다. 그것은 마음가짐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능력은 있으신데, 마음이 그저 그랬다면 세상이 지금은 엉망진창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맡겨진 일에 성실하고 충성하십시오. 제대로 합시다. 그러면 여러분에게는 제대로된 실력이 붙을 겁니다. 하지만 그 능력을 갖추게 하시는 하나님을 끝까지 의지하는 것을 배우도록 하십시오.

내게 능력주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나님께서 내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성숙하지 못한 상태에 머물러 있지 말고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께서 세상을 섭리하시는 것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배우는 우리가 됩시다. 그러면 우리의 믿음도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으며 우리 자신이 성숙한 성품, 성숙한 실력자로 변화되어갈 수 있습니다.

 

자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11: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 일은

모든 피조물과 그 모든 활동을

가장 거룩하고 지혜롭고 능력있게

보존하시며 통치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하심이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섭리하심의 영역, 범위, 한계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어떻게 섭리하십니까? 그 섭리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더라.”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믿고 따르는 우리들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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