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가장 중요하게 가르치는 것
3문: 성경이 가장 중요하게 가르치는 것이 무엇입니까?
답: 성경이 가장 중요하게 가르치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에 대하여 믿을 것은 무엇이며,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본분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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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하려 함이니라.
로마서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야고보서 2:17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행동이 따르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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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민스터 소요리문답 107문은 크게 2가지 주제로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제 1부는 하나님에 대하여 믿을 것 (4문~38문)
제 2부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39문~107문)
그중에서도 제 1문에서 3문까지는 ‘사람의 목적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제 일 되는 목적인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을 도와주시려고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습니다.
베드로후서 1:20-21에서는 성경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 그러므로 분명히 이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어떠한 예언의 말씀도 예언자가 마음대로 해석해서 기록한 것이 아니며, 사람의 뜻대로 말하고 싶은 것을 적어 놓은 것도 아닙니다. 그들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적어 놓았습니다.” (쉬운성경)
성경 66권은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 선지자들의 입술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성경 안에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디모데후서 3:16에서는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것으로 성경 안에는 하나님의 교훈(Instruction),하나님의 책망(Rebuking),바르게 하심(Correcting),의로 교육하심 (Training rightousness)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경을 통해서 무엇을 구체적으로 가르치기 원하실까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살아가는 동안 지혜를 얻을 수 있다. 구원받는 방법을 알려준다. 예수그리스도를 소개한다. 복 받는 길을 알려준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알려준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치우침없는 보다 공식적인 대답을 소요리문답은 제 3문을 통해서 대답해 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첫째로 하나님에 대하여 무엇을 믿을까?, 둘째로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가?”를 명확히 해주십니다.
첫째로, “성경이 가장 중요하게 가르치는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사람이 하나님에 대하여 무엇을 믿어야하는가?”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본질적으로 다르신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도대체 어떤 분이십니까?
민수기 23:19에서 거짓선지자 발람조차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인간이 아니시니, 마음을 바꾸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것은 이루시며, 약속하신 것은 지키신다.”
역대상 29:11-13말씀을 보면, 다윗왕이 성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백성들이 가져온 모든 원자재를 모아놓고 하나님을 이렇게 찬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윗의 기도> 다윗이 모여 있는 모든 백성 앞에서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여호와여,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여호와께서는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를 영원토록 찬양합니다.
여호와여, 여호와는 위대하시고 능력이 많으시며,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주의 것이고, 나라도 주의 것입니다. 여호와여, 주는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부와 명예도 주에게서 나오며, 주는 모든 것을 다스리십니다. 누구든지 위대하고 강하게 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주께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의 영광스런 이름을 찬양합니다.“
사람들은 김연아 선수가 빙판위에서 10분도 안되는 멋진 연기를 보였을 때, 그것에 감탄해서 모든 찬사를 보냈습니다. 대한민국 대부분의 국민들이 연아를 칭찬하고 입이 마르도록 자랑했습니다. 연아를 사모했습니다. 연아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궁금해합니다.
반면에 우리는 세상의 군왕이시고, 모든 것을 지으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만유를 선대하시고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얼마나 우리 입에서 오르내리며 얼마나 그분을 칭송하고 만나고 싶어합니까?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런 일을 해주셨어요. 내가 경험한 하나님은 바로 이런 분이세요.”
우리가 하나님에 대하여 많이 말할 수 없는 이유는 그 하나님을 경험한 것이 적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끼리 얼마나 친합니까? 친구끼리는 늘 붙어다니면서 히히덕 거리고, 싸우기도 하고...서로 부딪히고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 말씀을 벗 삼아서 하나님과 대화하고 하나님을 경험해간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에 대하여 말하고 싶은 것이 정말 많아질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이유는 하나님의 피조물인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하여 도대체 무엇을 믿어야하는가를 가르쳐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10:17에서도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서 성장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어에 많이 노출될수록 영어를 유창하게 잘 할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많이 노출될수록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은 성장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성경이 가장 중요하게 가르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본분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느 날 문득 이런 것을 느끼고 있지 않나요? 엄마, 아빠로부터 늘 듣던 잔소리같이 여겨지던 것을 어느 사이엔가 내가 말하고 있고 행동하고 있다는 사실을요.
저도 어려서부터 우리 엄마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들이 “전기 아껴라, 휴지 아껴써라. 절약해라. 밥은 꼭 먹고 다녀라. 정직해라. 인사 잘해라.” 하는 말이었습니다. 사실은 말만 들은 것이 아니라 엄마가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자라났기 때문에 우리 형제들도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이것이 참으로 듣기 싫었던 어머니의 잔소리였겠지만 저도 어느새 이렇게 살고 있고 또 이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것의 소중함, 가치를 알게 된 거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반복해서 강조하고 요구하시는 사람의 본분은 무엇입니까?
여호수아 1:8에서는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미가서 6:6-8에서 미가 선지자는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께 나아갈까? 무엇을 가지고 높으신 하나님께 예배할까?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주께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 마리 양을 기뻐하실까? 강줄기 만 개를 채울 만한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벗기 위해 내 맏아들이라도 바칠까? 내 죄를 씻기 위해 내 몸으로 낳은 자식이라도 바칠까?
사람아, 그분이 네게 말씀하셨다. 무엇이 선하며,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며 너희 하나님과 함께 겸손히 행하는 것이 아니냐?“
신명기 10:12-13에서 모세는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바라시는 것> “이스라엘 백성들이여,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오? 그것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존경하고, 주께서 명령하신 말씀을 따르며, 주를 사랑하고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오.
또한 여러분이 잘 되게 하기 위해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주는 여호와의 명령과 율법에 복종하는 것이오.“
하나님을 제대로 믿는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살아가려는 애씀이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야고보서에서는 우리에게 행하는 믿음을 가르치십니다.
약2:14 <믿음과 선행>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만일 누군가가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 그 믿음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 믿음이 그를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약2:15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자매 된 사람이 옷이나 먹을 것이 필요할 때,/약2:16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기를! 몸을 따뜻하게 하고 먹을 것을 좀 많이 드십시오”라고 말하고,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주지 않는다면, 그런 말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약2:17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행동이 따르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약2:18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믿음이 있고, 나에게는 행동이 있습니다. 행동이 따르지 않는 당신의 믿음을 보여 주십시오. 나는 행동으로 나의 믿음을 보여 주겠습니다.” /약2:19 여러분은 하나님이 한 분이신 것을 믿으니 잘하는 일입니다. 귀신들도 그것을 믿으며 두려워서 떱니다./약2:20 어리석은 여러분, 행함이 따르지 않는 믿음은 아무 쓸모도 없는 걸 모르시겠습니까?
사실상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희귀해지는 시대입니다. 성경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한 집 안에 성경이 3권에서 10권 정도는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성경을 잘 읽지 않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행함이 부족한 시대입니다. 말씀을 보지않고 있기 때문에 말씀대로 살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말씀에 대한 간절함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보다도 다른 책들을 더 가치있고 권위있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시대가 진리는 하나가 아니다 모든 것이 다 진리가 될 수 있다고 여기는 다원주의사회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에 매일 1장~4장 정도 시간을 정해놓고 성경말씀을 읽고 공부하고 암송하고 묵상하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계획과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쉐마학교에서 매일 아침 말씀묵상을 하지 않는다면, 수요일마다 함께 예배를 보지 않는다면, 정해진 시간에 성경읽기를 하지 않는다면, 주일에 예배에 참석하지 않는다면, 매주 성경암송을 하지 않는다면, 부모님과 함께 가정예배를 드리지 않는다면, 새벽기도를 가지 않는다면, 금요철야에 참석하지 않는다면 과연 우리는 스스로 성경을 얼마나 대하게 될까요?
이런 때일수록 하나님을 유일한 진리로 믿고 따르는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들은 바울이 영적제자인 디모데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따라야겠습니다. 모두 디모데후서 3:14~4:4을 함께 읽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대는 지금까지 배워 온 가르침을 계속 좇아가십시오. 이 가르침들이 진실이라는 것은 그대 스스로 알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가 믿을 만한 사람들이 그대에게 이것을 가르쳤습니다./그대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는데, 이 성경은 그대를 지혜롭게 하여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을 통해 구원을 얻게 하였습니다./ 모든 성경 말씀은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기록되었기 때문에 진리를 가르쳐 주며, 삶 가운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게 해 줍니다. 또한 그 잘못을 바르게 잡아 주고 의롭게 사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자로 준비하게 되고, 모든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게 됩니다./ 나는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대에게 명령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분이십니다. 그분은 이 땅에 다시 오셔서 그의 나라를 세우실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십시오. 사람들에게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가르치고, 잘못을 바로 잡아 주며, 격려해 주십시오. 끝까지 참고 그들을 잘 가르쳐야 합니다./ 사람들이 참된 진리는 들으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들을 즐겁게 해 주며 마음에 드는 말만 하는 선생들을 찾으려는 때가 올 것입니다./ 그들은 진리에 귀기울이기보다는 거짓된 이야기와 가르침을 따를 것입니다./ 그러나 그대는 항상 자신을 돌아보며, 고난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며, 하나님의 종으로서 해야 할 일을 꿋꿋이 하십시오./ 나는 이미 하나님께 내 삶을 바쳤고, 이제는 이 땅을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웠고, 내가 달려가야 할 길도 끝냈으며, 믿음도 지켰습니다./ 이제 내게는 영광의 면류관을 받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 면류관은 하나님과 함께하며 의롭게 살았다는 표시로 주시는 상입니다. 주님이 바로 정의의 재판관이시기 때문에 마지막 그 날에 주님은 내게 면류관을 주실 것입니다. 또한 나뿐만 아니라 주님이 다시 오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도 주실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바울선생님이 그 제자 디모데처럼 살아갈 때에 주님께서 다시 오셨을 때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서게 될 것입니다.
다시한번 제 3문을 함께 읽어봅시다.
3문: 성경이 가장 중요하게 가르치는 것이 무엇입니까?
답: 성경이 가장 중요하게 가르치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에 대하여 믿을 것은 무엇이며,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본분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