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문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
2014년 3월 25일
1문: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답: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Q. 1. What is the chief end of man?
A. Man's chief end is to glorify God, and to enjoy him forever.
이사야43:21 이들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은 백성이다. 그들이 나를 찬양할 것이다
고린도전서10:31 그러므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십시오.
롬11:36 이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왔고, 하나님의 보살핌으로 보존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영원토록 있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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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민스터 소요리문답 107문은 크게 2가지 주제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제 1부는 하나님에 대하여 믿을 것, 제 2부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
제 1부 하나님에 대하여 믿을 것은 다음과 같이 크게 4가지 주제로 되어 있습니다.
첫째, 사람의 목적과 하나님의 말씀 (제1문~3문),
둘째, 창조주 하나님과 인간의 타락 (제4문~19문),
셋째, 그리스도의 구속사역 (제 20문~28문),
넷째, 성신(성령)의 적용사역(제 29문~38문)
특히 1문에서 3문까지는 전체 교리문답의 전제, 곧 바탕이 되는 부분입니다. 전제가 된다는 것은 바로 Ground, 바탕, 기초석과 같음을 의미합니다.
이 세 가지 내용을 스토리로 정리하면 사람이 세상에 살아가는 주된 이유(목적)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인데, 그 목적을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유일한 준칙(규칙, 기초석)을 주셨고 그것은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에 대하여 무엇을 믿어야하며, 또한 우리가 마땅히 살아야할 본분이 무엇인지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첫 번째 질문을 함께 공부해보겠습니다.
1 문: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답:
대답: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인생 전체를 나이대로 살펴봅시다.
6세~7세 2년간 유치원, 13세까지 6년간 초등과정, 16세까지 3년간 중등과정, 19세까지 3년간 고등과정, 24세까지 4년간 대학과정 여기까지만 해도 여러분은 18년간 학교를 통해서 집중해서 배우는 시간이 있습니다.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하니까 평균적으로 20년 동안 배운다 해도 그 후에는 20년 동안 배운 것을 바탕으로 70세까지 일한다고 했을 때, 40년 혹은 50년간 어떤 직업을 갖고 생활하게 됩니다. 그리고 20년 정도는 퇴직해서 죽음을 준비하며 노년을 보내게 되겠지요. 죽음 이후에 우리는 어떤 삶을 살게 될까요? 성경은 하나님나라에서 영원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을 말씀해주십니다.
그렇다면 영원의 시간에서 순간밖에 되지 않는 이 세상에서의 시간동안, 과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목적으로 세상을 살기를 원하실까요? 그 목적을 분명히 깨달을 때, 우리는 그 목적을 따라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우리 삶의 목적이 바로 이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질문은 우리에게 인생의 목적을 명확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첫째로,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을 갖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 질문은 ‘사람은 무엇을 위해서 태어났는가?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하는가? 왜 존재하는가? 왜 창조되었는가?’를 묻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방향성, 삶의 목적을 질문하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 같은 십대들에게 자주 질문합니다.
“네 꿈이 뭐니? 네 인생에서 가장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이니? ”
“돈을 아주 많이 벌거예요.” “그래서....? ”
“행복하게 살아야죠? 좋은 집에서, 좋은 차를 타고, 먹고싶은 것 다 먹고..예쁜 여자랑 결혼해서, 알콩달콩, 아들 낳고 딸 낳고..” “그래서...? ”
“세계여행도 하고.. 유학도 할거예요...하고 싶은 것은 다 할거예요....” “그래서...? ”
..........
이 학생의 생각 중에 ‘하나님’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우리는 마음속에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과 연관시켜서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만일 어머니께서 위독해서 병원에 입원해계시다면 여러분은 어머니를 염두에 두고 모든 것을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인가 선택하고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위해서 살아갑니까? 이것은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 입니까?를 묻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방향을 갖고 살고 있습니까? 아직 명확하지 않다면 어떤 방향을 갖고 살고 싶습니까?
만일 목적이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불안하겠지요? 갈팡질팡하겠지요?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 혼동되겠지요? 버스를 탔지만 목적지를 정해놓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맨붕 상태가 되면...공중에 뜨게 됩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누구나 삶의 목적이 분명할 때 활기찬 생활을 하게 됩니다. 목표가 없으면 무위도식, 허랑방탕해 질 수 있습니다. 허송세월을 보내게 되는 것입니다. 늘 후회합니다. 시간을 알차게 보내지 못하게 되지요. 그러니까 더욱 불안해지는 것입니다. 제대로 못살았는데, 앞으로도 잘 못할 것 같아서 미리 패배감을 갖게 되고, 조바심과 두려움 때문에 무기력감에 빠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목표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아주 부자라서 매일 집에서 놀고먹고 여러분이 당장 하고 싶은 일만 하면 좋을 것 같죠? 매우 행복하고 정말 신날 것 같죠? 정말 그럴까요? 아닙니다. 그렇게 살면 한 달..아니 좀 더 길게 끌면 6개월 정도 지나면 여러분은 거의 폐인이 되어 있을 거예요. 그래서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차고 재밌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 “사람의 제 일가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고린도전서 10:31 말씀처럼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내가 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과 연관지어보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과 관련 있습니다. 이 말씀에서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되도록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왜요? 그것이 우리가 창조된 유일한 최고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는 이것에 사로잡혀서 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좀 지나칠 정도로요...그렇게 해도 재미없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의 삶은 참으로 멋지게 바뀔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고작 자기 한사람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과 한 국가를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과는 삶이 질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애에 빠져서 살아가는 사람과 애국심 때문에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사람..분명 차이 있죠? 하물며,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분 하나님, 가장 큰 나라, 하나님나라를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의 삶의 차원은 분명히 다른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 모든 결정을 하나님과 관련해서 해보십시오.
“내가 이 공부를 왜하는 거지? 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공부하는 거지? 그럼 열심히 해야지. 내가 이렇게 공부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면....그래서 훗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살아갈 수 있다면 내가 지금 집중해야지...
쉐마학교 학생들 모두 하나님께 사로잡혀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영원히, 변함없이 즐거워할 수 있을까요?
어떤 것에 재미와 매력을 갖게 되면 누가 뭐래도 그것에 푹 빠지게 됩니다. 여러분이 무엇인가에 빠져본 적이 있는 사람은 그것이 무엇인지 알거예요. 여러분이 하나님을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여러분은 하나님께 더욱 사로잡힐 수 있는 것입니다.
남학생들은 스포츠를 매우 좋아합니다. 농구, 탁구, 축구...하면 할수록 재밌고, 하루도 빠짐없이 하고 싶죠. 매니아가 되는 비결은 그것을 자꾸 하는 것입니다. 그럴수록 재밌고, 신나고, 기대되고...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만날수록, 알아갈수록, 데이트할수록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니까 하나님이 좋아지는 겁니다. 하나님께 푹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빠질 수 있다는 것! 참으로 가장 큰 복입니다.
정리합니다. 오늘 첫 번째 질문의 핵심은 우리의 존재목적을 명확하게 아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왜 사는지, 어떤 목적을 갖고 살아야하는지 몰랐다면 이제부터 그것을 명확히 알고 그 목적에 맞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안 된다구요? 재미없을 것같다구요? 왜 꼭 그렇게 살아야 하느냐구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것은 여러분도 불신자나 불가지론자와 다를 바 없는 가치관을 갖고 사는 것입니다. 그들은 “절대 진리란 없어, 내 인생은 나의 것, 나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서 사는 거야.” 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을 따분한 일중의 하나로 여깁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은 잘못 알고 있고 잘못 믿고 있는 것입니다. 방향을 제대로 갖어야 합니다. 그리고 돌이키고 눈을 크게 명확히 뜨고 하나님을 향해 갈 수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교리공부가 필요한 것입니다.
함께 다시 외치고 암기해봅시다.
1문: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답: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