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학기가 지나갔다. 곧 겨울학기가 다가온다.

이 변화소감문을 쓰자니 여름 학기에서 다음 학기로 넘어 가는 기간인 미드텀이 생각났다.

나는 여름학기에 운동은 열심히 했지만, 친구 관계나, 과제하는 것을 열심히 하지 않았다.

친구들과도 조금 사이가 좋지 않았다. 가을학기부터는 무엇이든 열심히 하겠다고 결심했다.

하지만 나는 조금만 열심히 했고 친구들 관계에서도 많이 노력을 못한 것 같다.

가을학기 내내 내가 여름학기 동안은 열심히 하지 않았으니까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랬기 때문에 나는 열심히 라는 단어에 너무 집착했었다.

열심히 하지 않으면 친구들이 나를 친구로 대해주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열심히 라는 단어에 집착하지 않고 모든 것을 즐겨야겠다.

그리고 친구 관계에서 나의 다혈질적인 모습을 고쳐야겠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 덕분에 영어와 수학이 점수가 올랐고 목표점수를 찍었다는 것이다.

이번 가을 학기는 힘들었지만 겨울학기부터는 확실하게 독서도하고 공부도 하고,

기간이 주어진 모든 일들을 기간 내에 끝내도록 해야겠다.

또한 버스를 타고 등하교를 할 때 시간이 많이 남으니 Listening도 해야겠다.

가을 학기 보다 과목 점수도 올려야겠다.

무엇보다 친구들과 선배들, 선생님들과 한 걸음 더 친해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