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변화 이야기
[3학년]가을학기 변화소감문
3학년 박송현
이번 가을 학기는 정말 바쁘게 지낸 것 같다.
내신 산출 평가 보랴, 자서전 쓰랴...
그래도 걱정했던 2가지 큰 일이 끝나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달 동안 내신 산출 평가 준비를 했는데
학교 다니면서 자투리 시간에도 틈틈이 열심히 공부할 껄 후회가 되었다.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해서 그런지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오더라도 실망을 하지 않을 것 같다.
내신 산출 평가를 본 후 자서전을 쓰기 시작했다.
자서전을 쓰면서 과거를 생각해보고 성찰하며 멀리서 내 인생을 잠시나마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미래를 생각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제 겨울 학기가 된다. 벌써 8번째 학기가 다가왔다.
3학년이 되니 시간이 더욱 더 빨리 가는 것 같은 기분이다.
곧 졸업을 한다고 생각하니까 좀 아쉬움도 있고 후련함도 있는 것 같다.
고등학교를 생각하니 걱정도 조금 생기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
쉐마 학교에서 보내는 마지막 학기인 만큼 친구들과 후배들과도 싸우지 말고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학교 승부에 소홀하지 않고 고등학교 준비를 위해서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하고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좋은 점들을 최대한 많이 배워서 고등학교에 가서도 열심히 해야겠다.
이번 가을 학기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