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 날다
손예준
나는 먼저 이 책을 읽기 전에 많이 설렜다. 내가 많이 설렜던 이유는 갈매기가 무슨 꿈을 꿀까? 이 책에서 의미하는 갈매기의 꿈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 일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조나단은 일반 갈매기들과 다른 점이 있었다. 그것은 주로 갈매기들은 먹는 것을 좋아했다. 거의 일명 먹기 위해 살았고, 살기위해 먹었다. 그러나 조나단은 달랐다. 그는 그저 먹기만 하는 갈매기들과 달리 하늘을 또는 그냥 공중을 날아다니는 것을 좋아했고 많이 연습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잘 날 수 있는 법을 깨달았다. 그러나 조나단은 그 공을 인정받지 못하고 오히려 그 무리에서 추방까지 당하게 되었다. 그는 억울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만약 내가 조나단과 같은 상황 이었다면 나는 억울해서 참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 뒤 조나단은 그냥 막 떠돌아다니면서도 쉬지 않고 나는 연습을 계속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여러 가지 기술을 배우게 되었다. 그 이후로 그가 크게 깨닫게 되었던 갈매기의 삶을 짧게 해주며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3가지는 바로 지루함, 두려움, 분노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새로운 갈매기 무리를 만나 들어가게 되는데 그 무리의 갈매기들은 서로 텔레파시를 주고받았다. 원로 갈매기는 일명 순간 이동 비행을 할 줄 아는 갈매기였다. 또 설리반 스승은 조나단에게 사랑을 배우고 그 사랑을 남에게 베풀라고 하였고 또 사랑에 대하여 계속 배워가라고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조나단에게도 제자가 생기게 되었다. 조나단의 첫 제자의 이름은 플레처이다. 조나단은 제자 플레처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고 가르쳐주고 나는 법도 가르쳐주었다. 마지막으로 조나단은 플레처에게 눈으로 보고 배우는 것은 반드시 한계가 있다고 하였다. 이 말은 내 생각에는 직접 해보면서 배우는 게 더 효과가 크다 인 것 같다. 또 반드시 직접 알아보고 알고 있는 것들을 꼭 다시 한 번 찾아보라고 즉 발견을 해보라고 하였다.
내가 이 책을 읽은 소감은 갈매기뿐 아니라 사람들도 지루함, 두려움, 분노를 받게 되면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를 받고 심하면 병에 걸리거나 죽을 수 도 있다. 이 책에서는 남을 감싸주고 도와주고 사랑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 사람은 언제나 변화가 필요할 때가 있다는 것도 깨달았다. 나도 남을 사랑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이 책의 주제는 ‘변화’, 그리고 ‘사랑’ 인 것 같다. 또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꼭 변화와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게 작가의 의도인 것 같다. 제일 인상 깊었던 장면은 조나단이 무리에서 쫓겨났을 때이다. 이유는 너무 조나단이 불쌍했다. 억울했을 것 같고 안쓰러웠다. 솔직히 이 책을 읽을 때 너무 복잡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너무 재밌었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