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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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우는 교리문답

이를 어찌할꼬~ !

정겨운 설리반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먹고 젖이나 먹어야할 처지가 되었도다.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니 의의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히브리서 5:12-14-

 

오랜시간동안 신앙생활을 해왔다고들 하지만,

여전히 성경말씀에 무지하고 하나님의 뜻에 대한 분별력도 애매한 신앙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더더욱 근간에 다음세대를 염려하는 목소리는 높아져만 가지만,

 여전히 자녀들의 신앙을 어찌 세워야할지 전전긍긍한다. 좋다는 모든 프로그램을 동원해보지만,

하나님을 향해 우리 자녀들은 여전히 오리무중, 묵묵부답 이다.

"이를 어찌할고~!"  무너진, 아니 전혀 세워지지 않은 자녀들의 신앙의 기초석을 어디에서부터 세워가야하는가?

근 1년간  쉐마학교에서 수요채플시간에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을 함께 공부하면서

그래도 아이들의 신앙의 기초석이 아주 조금씩 세워져감을 느낀다. 이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

근거는 아직 미미하나 채플시간에 경청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한주에 한 질문씩 내용을 꼼꼼히 뜯어보고, 명확하게 이해하면서

학생들 내면에 신앙의 기둥이 하나하나 세워져가기를 기도한다

. 만일 각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동일하게 교리를 강조하고 함께 암기한다면 그 효과는 훨씬 막강해질것이다.

하물며 각 지역교회가 다음세대 교리교육에 힘쓴다면 더 말할 것이 무어랴!

참고로, 웨스트민스터 소요리(소교리) 문답은 1947년  웨스트민스터대회(종교회의)에서 작성된 표준문서중의 하나이다.

 본래 신앙고백의 진리를 가르칠 실용적 수단으로 만들어졌으며,  

대요리문답은  '단단한 음식'처럼 사도신경, 십계명, 주기도문을 다룬다.

또한 소요리문답은 '우유'처럼 믿음이 약한 사람, 주로 아이들을  교육하기 위해서 

성경의 핵심을 명료하게 정리해놓았기 때문에 그 대답을 더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은 17세기부터 근 350년간 세계의 모든 장로교회가 교리 표본으로,

또한 자녀교육의 지침으로 삼아온 107문답서로 된 기독교의 중요한 교리로서 오늘날까지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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