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시간인데 아이들이 교실에 없습니다???
(오잉? 이게 무슨 일이지?)
'깨달음쓰기' 시간에는
선생님이 정해준 범위까지
얼마든지 돌아다녀도 된답니다😄
(지금 아이들은 열심히 고민 중!!)
깨달음 쓰기의 첫번째가
스쳐지나가는 일상 속 사물들을 자세하게 관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익숙한 일상 속에서 가치를 발견하고 찾아내는 사고 활동은 사실 꽤 힘들기도 해요
그치만 우리 아이들은 깨달음 쓰기 시간에 글쓰기 여행을 떠나듯
신나게 교실 밖으로 나가 소재를 찾아옵니다☺️👍
아이들이 철푸덕 앉아 있는 걸 보면
머리가 지끈지끈+눈을 질끈 감고 싶어지는 어른이지만
아이들이 자유롭게 글쓰는 시간을 방해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물론 자리에 앉아 정리할 때도 있어요!)
아이들이 찾아온 깨달음쓰기의 소재는 다양합니다!
필통 속 가위
평소에는 쳐다보지 않는 빨래집게
더러워 피하게 되는 쓰레기통
정수기나 소화기, 화분 등
평소 관심을 두지 않는 것들뿐이죠!
👍👍👍이것들을 관찰하고 가치를 끌어낸 아이들의 깨달음 쓰기 글은 참으로 반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