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캠프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전 중에는 평창에 있는 효석문화마을에 들렀어요!
메밀꽃은 모두 지고 없었지만
단풍이 화사하게 물든 곳이었습니다!
바다와 단풍을 모두 눈에 담을 수 있다니...
선생님은 하나님의 선물에 감격해있고🤭
아이들은 자기들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진을 하도 많이 찍어서 그런지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포즈를 취합니다!
왜 축구선수 포즈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ㅋ
못 올라가면 뒤에서 밀어주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단풍 덕을 보는건지~
단풍이 아이들 덕을 보는건지~
후후😍
고즈넉한 시골길,
빌딩에 가려져있던 하늘을 넓게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고난캠프 전 일정에
기도로 함께 해주신 학부모님들과 동역자분들 덕분에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시간이 아이들의 삶에 다만 한 자락으로라도 좋은 기분으로 남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