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눈이 내려 소복하게 눈이 쌓인 날⛄
날씨가 조금 추웠지만 우리 아이들은 동네 청소를 하러 나갔습니다~
이번에는 학교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주웠어요!
눈이 좋은 아이들은 쓰레기도 줍고 눈도 만지고 즐거워요!!!
(토끼 모자 좀 보세요ㅠㅠ 너무 귀엽죠🧡💛)
학년별로 구역을 나눠 청소를 했는데,
중간에 만나면 이렇게나 반가워한답니다 (폴짝폴짝)
(5분 전에 같이 있었는데 말이죠!ㅎㅎㅎㅎㅎ)
길가의 작은 쓰레기도 놓치지 않겠다는 열정이 사진을 뚫고 나옵니다🤩
오늘 아이들과 선생님들 모두 학교 잠바를 입고 나왔어요!
등에 떡하니 새겨진 SHEMA, 중학생 친구들이 입으니 괜히 듬직하네요👍
서로 만나 함께 쓰레기를 줍다가
다시 헤어지기도 하고요~
얼마 지나지 않고 다시 만나 주운 쓰레기를 자랑하기도 합니다🤗
참, 깜짝 만남도 있었어요!
운전하고 지나가시던 은혜사랑의 교회 정성록 목사님을 만났거든요~ (깨알 브이✌)
추운 날씨에도 불평하지 않고 열심히 청소를 한 우리 아이들, 정말 대견하고 기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