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학교 학생들이 제일 기다리고 기다리는 축제가 바로 북페스티벌입니다!
"오늘 제 최고의 날이에요!"라고 몇번씩이고 말하던 아이의 웃음이 여전히 귓가를 맴돕니다🥰
북페스티벌은 아이들이 그동안 해온 독서 활동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독서 활동을 독려하는 시간입니다!
한글책과 영어책을 읽으며 열심히 쌓아온 열매들로 이 날을 마음껏 즐기지요😄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열심히 준비한 오늘,
아이들은 지칠 때까지 놀고 마음껏 즐겼습니다!
쉐마학교 북페스티벌, 무엇을 하는지 보실까요?
북페스티벌 전날, 선생님들도 살짝 들떠 학교를 꾸미며 준비를 마칩니다😉
아무리 축제의 날이라 해도, 말씀을 읊조리는 것을 멈출 수 없죠!
학가다 선포로 북페스티벌을 시작합니다~
먼저 독서 퀴즈를 진행합니다!
한글책과 영어책을 읽고 선생님들이 낸 문제를 맞추죠!
쉬운 문제는 물론이고, 어려운 문제도 척척입니다👍👍👍
퀴즈 시간이 끝나면
이젠 근질근질한 몸을 풀어볼까요!?
탁구공을 바닥에 튕겨 달걀판 위에 올리는 놀이도 하고요🏓
(동생: 형아들, 누나들이 너무 잘해서 구경하고 있어요( •̀ ω •́ )✧)
고무고무 사격으로 과녁을 노리기도 합니다🎯 백발백중 아자아자!!!
재미난 전통놀이 투호도 빠질 수 없는 쉐마학교의 놀이입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단 말이죠~~
미술 담당 일일 선생님의 솜씨 덕분에 아이들의 손등과 얼굴에는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생겨났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선생님과 함께 신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도 해요!
오늘은 북페스티벌의 든든한 조력자, 학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의 먹거리와 점심을 책임져주십니다🍭🍰 (늘 감사합니다♡)
안 먹어본 사람은 절대 모르는 감동적인 풍성함과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완전 최고!!!!
사실 북페스티벌이 풍성할 수 있는 이유는 전적으로 학부모님들의 섬김 덕분입니다
아이들의 먹거리를 준비해주시고,
북페스티벌의 꽃, 바자회 물품을 모아주시기 때문이죠!!!
이들이 제~~~일 기다리고 기대하는 바자회!
이 시간 아이들은 정말 예뻐요🥰
받았던 달란트로 미리 찜했던 물건을 사기도 하고요,
달란트가 모자란 선후배나 친구들에게 선물하기도 하고요,
선생님들이 농담삼아 던지는 말을 듣고 선생님들에게 선물해주기도 하고요,
집에 있는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챙기기도 합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 덕분에,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 덕분에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에게도 잊지 못할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