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이사야 53장에서
성탄절을 한달 정도 남겨놓고,
예수님의 탄생이 단순한 기념일이 되지 않도록..
지난 수요일 하마(하나님의 마음) 성경연구시간에
미리 예수님의 탄생과 예수님의 사역 그리고 죽으심과 부활을 미리 살펴보았어요.
그리고 오늘 우리 사랑샘반 작은 예수들은
광주 광림수도원의 기도동산을 찾아갔어요.
예수님의 발자취를 느끼며, 한걸음 한걸음 함께 기도하고, 걸었어요.
초겨울의 공기가 너무 맑고, 우리만 있었기에 마스크도 잠시 벗어봤어요.
다음 장면이 궁금하여 뛰어서 올라갑니다.
회개의 계단을 오르며 '예수님 제가 거짓말을 했었어요. 용서해주세요.' 기도도 했어요.
골고다 언덕에서 기도하시던 예수님의 마음을 배웁니다
마침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나의 죄 때문임을 ...
예수님의 빈무덤을 보고 놀랍니다. 그런데 바로 옆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발견하고는
와~! 함께 환호성을.
그래서 우리도 부활의 소망을 가질 수 있는거란걸.
오늘도 우리들의 자녀들의 마음이 콩나물 자라듯이 조금씩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