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충원에는 한국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이 묻혀 있습니다.
여기에는 유일하게 외국인이 한 명 안장되어 있는데, 프랭크 스코필드(석호필 박사)입니다.
그는 1919년 3.1운동에 34번째 민족대표로 참가했으며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려 광복에 도움을 준 분입니다.
석호필 박사님은 한국에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1970년 운명하셨습니다.
쉐마학교 학생들은 올 한해동안
문화재청 주관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통해
기독교 문화재를 가치를
이해하고 보존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이 활동의 일환으로
일제의 제암리 학살현장인
제암리 교회도 방문했습니다
무고한 사람들을 제암리 교회에 몰아넣고
잔인하게 학살한 이 사건을
전 세계에 알리며 조선을 도우신 분도
스코필드 선교사님 이십니다.
이런 뜻깊은 분을 기리기 위한
스코필드 장학사업단의 장학생 선발에
쉐마학교 중학생이 2명이나 선정되었답니다~
모두 모두 축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