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학교에서는
매년 학생들의 고난을 위해(?)
고난캠프를
떠납니다
코로나 때도
결코 멈추지 않았던
쉐마학교의 시그니처 캠프
쉐마학교와 역사를 함께해온
제 20 회 고난캠프를 함께
떠 나 볼 까 요?
올해는
해남 일대의 남파랑길 트레킹 입니다
첫째날
숙소까지 너무 머니
중간에 잠깐 쉴겸
가볍게
내장산 단풍생태 공원을
산책해 봅니다~
드디어 숙소 도착!
숙소가 넓고 쾌적해서 좋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어놓고
근처 산에
등산을 갑니다~
흔들바위가 이곳에도 있네요
첫날 일정을 가볍게 마무리 하고
드디어 본격적으로
둘째날일정을 출발합니다
둘째날은 다산정약용의 유배길을
더듬어 보는데요~
그 옛날 유배길에서 느꼈을
다산의 심정이 느껴지네요~
다산의 향기를 느끼고
해가 저물쯤
가우도를 방문합니다~
가우도에서 저무는 석양을 보며
둘째날도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셋째날
오전에는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아침 산책을 합니다~
조별로 저녁 간식비를 놓고
사진 컨테스트도 했습니다
역시 간식이 걸리니
평소 보기힘든 남학생들의
깜찍한(?) 모습을 보게 되는 군요
재밌는 사진 컨테스트를 끝내고
오후에는 남도의 수려한 해안길을
걷습니다~
매일의 여정이 힘들었는지
지친 모습도 보입니다~
그래도 모두 안전하게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무사히 복귀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넷째날
모든 일정을 마치고
기쁨반 아쉬움반을 가지고 학교로
출발준비를 합니다
긴 여정을 마치고
드디어 그리던 학교에 무사히
도착해서 귀여운(?) 표정으로
도착 기념 사진을 찍습니다
여기서 잠깐!
이번 고난캠프는
저녁때 목사님께서 준비해 주신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바로
시편 23편
하나님을 묵상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주위를 섬기는
쉐마인 되기!
말씀을 묵상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이해하며
또한 타인을 이해하고
주위를 섬기는걸 배워봅니다~
쉐마학교의 고난캠프는
영육이 함께 건강해지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캠프입니다
내년에도 고난캠프는
쭈~욱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