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2021년을 보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무엇일까요?
어른의 1년과는 다른 시간을 보낸 아이들에게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을 물어보았습니다!
"저는 공부한 게 기억에 남아요📖"
연필과 공책, 지우개를 만들고 지우개똥까지 만든 디테일!!!
"저는 쉐마학교 들어온 게 기억에 남아요😆"
올해 입학했던 아이의 감사한 고백♡
"애니랜드 놀러 갔을 때 봤던 원숭이예요🙈"
긴 팔로 매달려 이동하던 모습이 인상깊었던 모양입니다ㅎㅎㅎㅎ
"에니랜드에서 봤던 앵무새요🦜"
팔에도 올려봤던 말 잘하던 앵무새도 깃털까지 화려하게 만들어봅니다!
"북페스티벌 때 음료 만들어 팔았던 거예요~ 옆에서 오빠들이 달고나도 만들고 있어요👍"
이야기를 듣고 보니 그때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것 같네요!
"저 캠프 갔을 때 모닥불에 마시멜로 구워먹었었거든요🔥"
캠핑장의 모닥불, 마시멜로라니... 완벽한 행복의 조화네요☺
"대회 나갔던 날 무대가 생각에 많이 남아요😉"
많이 떨리기도 했을 그날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 감사하네요:)
아이들의 하루하루가
하나님의 보살핌과 따스한 사랑으로 가득차 알차게 채워진 것 같습니다.
2021년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가득함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