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요일 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훈민정음은 창제 원리와 창제 이유가 분명한 유일한 문자입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까지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죠.

 

아이들이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함께 훈민정음에 대해 살펴보고

자음과 모음을 활용한 미술 활동을 하였습니다^^

 

8개의 자모음을 선택하여 비슷한 모양의 사물, 동물 등으로 표현하는 것이 주제였는데요, 

아이들이 이제는 사라져버린 아래아(ㆍ), 반치음(ㅿ), 여린히읗(ㆆ), 옛이응(ㆁ)의 매력에 빠졌는지

이 4개의 자모음을 적극 활용하더라고요^^ 괜히 뿌듯했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창의적으로 자모음을 표현했는지 너무 재미있어서 깔깔 웃어버렸습니다!ㅎㅎㅎ

 

 

 

 

 

 

 

 

 

 

 

한번 맞춰보세요~~ㅎㅎㅎ

정답은 드래그하면 확인할 수 있도록 하얀색 글자로 적어놓겠습니다!

 

텐트와 삼지창, 헬기포트와 트램펄린, 사탕 밑에는 막대기뿐 아니라 받침까지 있답니다^^

( ㅅ / ㅁ,ㅌ,ㄹ / ㅿ / ㅠ

  ㅐ / ㅍ / ㆁ / ㅎ )

 

그림 밑에 친절하게 어떤 그림인지 설명까지^^! 저는 밥알을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 ㅆ / ㄹ / ㅁ / ㅂ

  ㅇ / ㅍ / ㆍ / ㅣ )

 

그림은 간단해 보이는데 담긴 내용이 굉장히 창의적이라 놀랐습니다!

( ㄱ / ㄴ / ㅇ / ㅿ

  ㅁ / ㅍ / ㅂ / ㅈ )

 

그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작품입니다! 재미있어요~~!!

( ㅍ / ㅂ / ㅁ / ㄹ

  ㆍ / ㅡ / ㅣ / ㅗ )

 

고민하고 고민한 흔적이 특히나 잘 보이는 작품입니다~ 자모음을 보고 이런 장면을 떠올리다뇨!!

( ㅇ / ㅃ / ㅁ / ㆆ

  ㅿ / ㆍ / ㅎ / ㆁ)

 

 

한글날을 앞두고 한없이 편하게 사용하던 우리의 문자를 다시한번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