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다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아이들과 많은 정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었던 1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가을/겨울 학기를 통해서 많은 것들을 깨닫고 또 배우는 시간이었는데, 아이들이 작은 것 하나를 배울 때에도 즐거운 마음과 신나게 배우고자 하는 귀한마음들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Advanced Class는 가을/겨울학기에 주아까지 합류하면서 수업분위기가 더 즐거워졌습니다.
6학년 아이들에게 단어테스트를 주고 자습하며 준비하라고 했더니 영어사전을 펼쳐놓고 단어를 찾으며(?)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그 열심 덕분일까요? 아이들이 학기의 마지막 단어테스트를 다른 테스트에 비해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우리 쉐마의 사랑스러운 막내들, 1,2학년입니다.
아이들은 Phonics와phonics를 시작하기 전의 내용을 차근차근 다 끝내주었습니다.
PHONICS는 한국어로 치자면 국어와 같아서, 듣고, 쓰고, 읽고, 말하는 기초를 만들어주는 아주 중요한 과정이기에 1,2학년 학생들의 영어수업시간이 보다 중요하지만, 또한 지루하거나 너무 어렵지 않게 수업하고 있는데 잘 따라와준 친구들이 고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