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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3 미래 세계사(atlas des futurs du monde) -- 소명교과 도서

by 정겨운설리반 posted Mar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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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3 미래 세계사(atlas des futurs du monde)1)

 

비르지니 레송 지음

박상원 독후감

 

 

  사실 우리 집은 2달에 1번 정도 서점에서 책을 보고 책을 사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내가 서점에 갈 때마다 즐겨 찾는 코너가 있는데, 세계사, 정치, 경제, 외교와 관련된 코너이다. 어느 날 서점 내가 즐겨 찾는 코너에서 ‘2033 미래 세계사’ 라는 책을 발견했는데, 출판사 HUMANIST에서 나온 것 이였다. 그리고 이 책 역시 지난여름방학 소명 독서로 읽었던 '르몽드 세계사'2)와 관련이 있었다. 조금 읽다 보니 재미있어서 샀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그 긴 책을 하루 만에 다 읽어버렸다.

 

   ‘2033 미래 세계사’ 는 세 가지 대형chapter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그 세 가지 chapter안에 또 여러 개의 소형chapter가 있다. 그러면 책의 구성을 살펴보자. 1. 마루와 골-인구/ 이주/ 도시화.  2. 지구는 몸살 중- 식량과 농업/ 물/ 인구 과잉. 3. 위기일발-에너지/고갈의 징후/ 기후……. 등등이 있다. 나는 이들을 다 적을 수 없어서 이들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들만 적는다.

  나는 총 한 대형chapter에서 하나 씩 적기로 결정 했다. 그들은,

1. 마루와 골-도시화-메트로폴리스.

2. 지구는 몸살 중-물-불평등한 물.

3. 위기일발-기후-환경 난민의 시대. 등등이다.

 

  첫 번째, 마루와 골-도시화-메트로폴리스 에서는 세계의 도시화의 과거, 현재, 미래/ 도시 개발 지수를 다루고 있다. 과거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인간은 이상적인 도시 공간을 구상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건축과 도시계발을 바탕으로 한 구상이 시작된 것은 15세기 르네상스 때라고 한다. 1516년에 출간된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에 나오는 도시들은, 설계가 똑같고 주택, 시장 ,거리도 모두 똑같다고 한다. 하여튼 이렇게 어디에도 없는 장소를 만들기 위한 인간의 노력은 르네상스 시기에 발전한다. 19세기에 들어서자 도시가 확장되고 그 수도 증가하였다.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위생은 큰문제가 되고, 이렇게 발전해 나가 현재의 친 환경 도시가 나오게 되었다. 여기서도 나오는 내용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도시 개발지수(IDU)이다. 도시 개발지수는 생산, 기반시설, 쓰레기, 보건, 교육 등등 5가지 요소로 평가를 하고. 한 요소를 평가하는 지수는 총 5가지로, 매우 우수, 우수, 중간, 나쁨, 매우 나쁨 등등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 서울이 도시 개발 지수를 매우 우수를 받아서 잠시 자랑스러웠다.

 

  두 번째 지구는 몸살 중-물-불평등한 물 에서는 불평등하게 물을 잘 쓰거나, 못쓰는 경우에 대하여 나온다. 우리나라는 수돗물을 잘 공급받는다. 하지만 나이지리아 6,360만 사람들이 수돗물 공급을 못 받는다는 사실이 안타까웠고, 세상이 불공평 하다는 것을 또 다시금 느꼈다. 또, 물 부족에 관한 다른 자료들이 나왔는데, 바로 2020년의 물 부족이다. 이 물 부족 현상은 3가지로 나뉘는데, 만성적 부족, 지속적 부족, 경제적 부족이다. 나는 여기 나오는 경제적 부족에 관하여 놀랐다. 경제적 부족의 원인은 수자원 분야 투자 부족과 정화시설 부족으로 인한 낮은 접근율.  즉, 인프라 부족이다. 내가 살면서 인프라가 안되어서 물을 공급받지 못 하는 사례는 많이 들어보았으나, 거의 모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가 이러한 고통을 겪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3. 위기일발-기후-환경 난민의 시대이다. 태평양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 투발루는 국토가 잠겨서 국민들이 난민이 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 때문이다. 사람들은 나라를 잃으면 다른 나라로 옮겨가면 되겠네, 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는 큰 오산이다. 정식으로 난민인정을 받고 까다로운 절차가 진행 되야 어느 한 나라의 구성원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난민들로 인한 취업난, 경제적 손실을 염려해, 나라들은 환경난민 분만 아닌 여러 난민들을 받지 않는다. 투발루 근처에 있는 나라들인 호주, 뉴질랜드는 투발루 난민을 받아들이는데 소극적이다. 이러한 난민들이 너무나도 불쌍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이슬람 난민들을 받는 것이 과연 옳은 가? 이렇게 생각해 봤다. 유럽만 해도 이슬람 난민들이 많은 데, 이슬람 난민들로 인한 피해가 있다고 한다. 이슬람 난민에 대한 내 생각은 잘 모르겠다. 그들이 불쌍한 건 사실이지만, 그들이 다른 이슬람 국가에 피했으면 될 것이다. 하지만 사실 내 생각에는 사우디아라비아나 IS나 원하는 것은 같다. 바로 이슬람의 번영이다. 그들은 알라라고 명하고 숭배하는 대상 안에서 한통속이라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난민들은 이슬람은 믿으면서도 자기 시리아와는 많이 다른 나라를 찾는 것이다. 결국 이슬람 난민이 들어올 수록 이슬람은 퍼지게 된다. 하지만,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한다.  그래서 아직까지 내 생각을 모르겠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비록 내가 관심 있는 각국의 이해관계에 관해서는 언급이 없지만, 그래도 우리 인간들이 어떻게 자연을 이용하고 어떻게 인구가 늘어나는 지구에서 사는지에 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나는 환경이 변하려면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사람은 올바른 교육을 받아야 한다’라고도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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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르지니 레송 지음. 권지현, 남윤지 옮김. 출판사 Humanist

2)르몽드세계사.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지은이), 권지현(옮긴이). 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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